강릉시, 거동불편 및 홀몸어르신 지원확대
강원재 기자 | 입력 : 2018/10/23 [09:41]
[주간현대] 강릉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9.2%를 넘어선 가운데,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급 외 거동 불편 어르신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의 돌봄서비스를 연 2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읍면동에서 추가신청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1,160여명이 43명의 생활관리사를 통해 관리받고 있으며,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190여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홀몸 어르신 중 치매 고위험군 가정에 설치하여 움직임, 가스, 화재, 응급호출 등 정보를 119와 연계해 서비스관리사가 24시간 관리하는 IoT 응급안전알림서비스도 288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릉시 기후가 겨울에 따뜻하고 경치가 좋아 어르신이 노후에 선호하는 도시로 평가되고 있어, 청년 일자리 등 청년정책과 함께 어르신이 살기 좋은 어르신 친화 정책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어르신 돌봄서비스도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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