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수산물 캐릭터빵 ‘동해어라빵’ 판매점포 모집

강원재 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09:54]

동해시 수산물 캐릭터빵 ‘동해어라빵’ 판매점포 모집

강원재 기자 | 입력 : 2018/10/23 [09:54]
    동해시
[주간현대] 동해시는 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지역 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표 먹거리로 개발한 ‘동해어라빵’의 판매 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해어라빵’은 관광용 먹거리 상품과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한입거리 음식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시 대표먹거리 상품 개발을 추진하여 미니붕어빵 형태의 즉석빵으로 만든다. 형태는 대게, 문어, 오징어, 명태, 조개, 소라 등의 6가지 동해 수산물로 구성된다.

이번 판매점포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로 4개 권역의 전통시장 및 관광지 중심으로 총 20개 점포를 모집하며, 모집자격은 동해시 소재의 사업자등록을 갖춘 즉석 식품 판매업이 가능한 사업자이다. 노점상 및 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또한, 사업자 선정 시 제빵 기계 및 재료에 대한 20%의 자부담은 사업개시 전 완납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해시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판매 점포에는 제빵틀 및 반죽재료, 포장박스 등 초기 영업물품을 지원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12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동해어라빵이 지역의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소상인들이 참여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