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다문화가족 전통혼례식

한국 고유 전통 혼례, 한국문화 이해 계기

강원재 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11:07]

제8회 다문화가족 전통혼례식

한국 고유 전통 혼례, 한국문화 이해 계기

강원재 기자 | 입력 : 2018/10/23 [11:07]
    철원군
[주간현대] 철원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지역내 거주중인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23일 전통혼례식을 철원향교에서 개최했다.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한국 고유의 전통 혼례식을 치러줌으로써 건강한 가정조성을 도모하고 한국의 결혼에 담긴 의미를 살리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새롬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축하공연과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일곱빛깔무지개 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 이주 여성분들이 철원군민으로 조기에 정착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고 새출발하는 신랑 · 신부에게 신뢰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라며, 전통혼레식을 통하여 모두가 축복을 기원해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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