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강원재 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11:09]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강원재 기자 | 입력 : 2018/10/23 [11:09]
    태백시
[주간현대] 태백시가 오는 26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민·관 공동으로 현지실사 평가단을 구성, 현재 지정되어 있는 착한가격업소 7개소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적격 여부를 재심사할 계획이다.

또,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발굴해 물가 인상 억제와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기준과 영업장의 위생·청결 수준, 업소의 품질·서비스 기준,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바탕으로 평점 총합이 70점 이상이고 자격기준 평점이 29점 이상인 업소 중 상위 점수 획득 순으로 우선 지정된다.

또, 위생모범업소의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일 경우는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물가모니터 요원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에는 전기안전점검 무상지원, 위생소독 등 업종별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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