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에 100명의 합창단이 활동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23 [15:38]
[주간현대] 장수군 동아리 합창단 ‘리조이스 콰이어’가 오는 11월 10일 장수군청사 준공식 무대에 선다.
성악가이자 오페라 연출가인 김두황교수를 중심으로 20대부터 70대로 109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이날 무대를 위해 매주 월요일 밤 한누리전당에서 모여 2시간씩 연습을 펼치고 있다.
준공식에 앞서 이들은 장수가야문화제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두황 교수는 “11월 10일 장수군청사 준공식에서 장수출신 홍순도가 작사한가곡 ‘장수 산고을’을 독창 할 예정이다”며 “많은 연습을 통해 군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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