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가져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15:54]

정읍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가져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23 [15:54]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가져
[주간현대] 정읍시는 23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정읍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인태 부시장의 주재로 정읍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TF팀,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정책발전연구원 김혜진 연구원의 보고로 회의는 시작됐다. 김 연구원은 지난 5~7월에 실시한 주민 복지욕구조사와 자원조사 결과를 분석·보고하고 계획의 기본 방향과 세부사업 내용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난 9월에 가졌던 중간보고회에서 조율된 조정사항에 대한 반영여부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사업과 계획을 재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에 한정했던 기존 3기 계획과 달리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문화·교통·주거·교육·보건·환경 등의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립됐다. 또한 지역주민 욕구조사와 지역자원현황, 국정과제, 상위계획, 시정방침, 초점집단면접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점 추진사업을 만들고 이를 구체화 할 세부사업을 담았다.

김 부시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향후 4년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의 복지체감도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번에 수립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욕구를 포용하는 진정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수고를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대표심의를 거쳐 11월에 전라북도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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