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감사패 수여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15:58]

진안군,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감사패 수여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23 [15:58]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감사패 수여
[주간현대] 진안군이 23일 군수실에서 휴게소 김치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7월 진안 부귀농협 마이산김치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농산물로만 만든 휴게소 전용 김치인 ‘마이休 김치’를 출시했다. 현재 여산 등 전국 20개 휴게소에서 한 달 평균 20톤이 사용되고 있어 진안고원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호경 본부장은 “100% 국내산인 마이休 김치 도입으로 휴게소 음식 맛이 크게 개선돼 휴게소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김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김치 생산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해 줘 감사하다. 진안군도 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부귀농협에서는 관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고품질 김치 생산에 더욱 힘써 주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서는 마이休 김치 소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