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15:59]

진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23 [15:59]
    진안군
[주간현대] 진안군은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23일 문예체육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800여명의 지역 노인들이 함께했다.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한노인회의 의지에 부응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마이골음악회, 민요, 부채춤 등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을 잘 섬기는 효행자 23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한수 노인회장은“급변하는 시대에 노인의 역할 또한 변해야 한다”며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에 봉사하고 후세들을 지도하는 어르신으로 거듭날 때다”며 노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항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평생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공로를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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