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실 ‘고성학당’ 행복한 가을 나들이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15:11]

성인문해교실 ‘고성학당’ 행복한 가을 나들이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10/23 [15:11]
    2018 ‘고성학당’ 행복한 가을 나들이
[주간현대] 고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고성학당’ 학습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성학당’ 문해학습 참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고성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고성학당 시화전을 관람하고 상리면 문수암과 약사전을 둘러보면서 자란만 조망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동네를 떠나 오랜만에 콧바람을 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즐거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학습을 원하는 군민들에게 학습 기회의 폭을 넓히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은 48개소 49개반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글 기초교육과 다양한 특별수업으로 주 2회, 27명의 문해교육사가 직접 마을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을 방문 활동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