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정신건강복지센터, ‘행복한 홀로서기’ 교육 실시
서우 기자 | 입력 : 2018/10/23 [16:23]
[주간현대] 서울시 노원구가 정신질환 당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홀로서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2시 구청 보건소 5층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에서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기결정권을 갖고 건강한 자립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박재우 서초열린세상 시설장이 강사로 나서며 정신질환자 당사자와 그 가족의 지역사회 내에서 회복과 자립을 위한 재정, 주거, 성년후견인제도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그 가족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실무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접수 및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와 그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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