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가족‘자조모임’운영
박희정 기자 | 입력 : 2018/10/23 [16:57]
[주간현대] 성주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가정에서 치매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열었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치매라는 공통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 간의 어려움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증상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의 정보교환의 장소이며, 휴식처이기도 하다.
이번 모임은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10회기로 프로그램은 야유회, 치매예방체조, 미술 프로그램 등의 치매가족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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