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역량강화교육 실시

이경선 기자 | 기사입력 2018/10/24 [10:09]

부천시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역량강화교육 실시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10/24 [10:09]
    부천시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교육
[주간현대] 부천시 동 복지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36개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 동 복지협의체는 지난 2014년에 시작됐으며 첫 위원장의 임기 만료 후 올해 26명의 신규 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 위원장을 포함한 36개 동 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협의체와 위원장 역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이영주 부천시 사례관리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고병헌 교수는 “동 복지협의체는 문서로 다가가기 보다는 직접 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게 돕는 역할”임을 강조했으며, 이영주 팀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후원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야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상원 중4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정숙 역곡2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우리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정민 부천시 복지국장은 “공공 사회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 동 복지협의체의 역할이 크다”며 “동 복지협의체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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