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신속·정확한 상황전파’로 현행범 검거 지원

市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안산상록경찰서로부터 ‘포상’

김병화 | 기사입력 2018/10/29 [11:01]

안산시,‘신속·정확한 상황전파’로 현행범 검거 지원

市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안산상록경찰서로부터 ‘포상’

김병화 | 입력 : 2018/10/29 [11:01]

▲ 안산시,‘신속·정확한 상황전파’로 현행범 검거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6일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가 사동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차량 절도범 등 현행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 요원들에게 포상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새벽 모니터 요원 이 모씨는 상록구 본오동 745번지 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안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피의자 2명을 발견, 경찰에 신고하고 도주하는 용의자들을 CCTV로 추적‧통보해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모니터 요원 지 모씨는 상록구 월피동 골목길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행위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폭력 행위를 조기에 근절했으며, 박 모 요원은 상록구 본오동 주택가에서 음주운전을 하려던 시민을 신고해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이 세 명 모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는 2010년 4월에 개소해 현재 3천234대의 방범CCTV를 운영하며, 매년 300여 건의 관제 실적(경찰 통보, 경고 방송 등)을 올리고 있다.

 

또한 범죄 해결을 위해 5천여 건의 증빙 영상을 제공하는 등 각종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 경찰서와의 협조 체계 강화는 물론, 여성과 아동들이 밤에도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귀가서비스 웹’을 10월에 개발‧완료했다”며 “오는 11월부터 서비시를 실시해 범죄 없는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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