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솔비, 훈훈하고 유쾌한 솔비버스데이 공감으로 함께 즐겼다!!

김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8/10/30 [09:44]

‘야간개장’ 솔비, 훈훈하고 유쾌한 솔비버스데이 공감으로 함께 즐겼다!!

김병화 기자 | 입력 : 2018/10/30 [09:44]



‘로마공주’ 솔비가 클라스가 다른 특별한 생일로 훈훈함과 유쾌함을 나눴다.

 

솔비가 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마침 생일을 맞은 솔비는 단 하루뿐인 날조차 평범하지 않게 보냈다. 팬들과의 생일파티부터 특별 개장한 솔비표 ‘빌라빌라포차’까지 유쾌하고 훈훈한 하루를 시청자들도 공감으로 함께 즐겼다.

 

여느 날과 달리 장흥 ‘빌라빌라콜라’가 아닌 숍에서 하루를 시작한 솔비가 찾아간 곳은 팬들이 직접 준비한 생일 파티 현장이었다. 13년 전 교복을 입었던 팬이 아이와 함께 참여할 정도로 오랜 시간이 쌓인 솔비와 팬들의 관계는 가족 같았다. 팬들만을 위한 미니 콘서트부터 기념 촬영까지 시간을 함께 보낸 솔비는 돌아가는 길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낳아줘서 고맙다”는 말에 영혼 없는 답변을 하는 어머니와의 통화는 티격태격 예능감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솔비의 특별한 생일은 팬들과의 생일파티가 끝난 후 본격 시작됐다. 솔비의 아지트인 장흥 ‘빌라빌라콜라’ 테라스에서 딱 하루만 열리는 포장마차 ‘빌라빌라포차’를 열기로 한 것. 한 자 한 자 예술혼을 담아 간판을 만들고 요리까지 직접 준비한 솔비는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준비를 마쳤다. 떡볶이, 어묵, 바지락 술 찜부터 ‘로마공주’답게 부대찌개와 스파게티를 접목한 특별한 요리까지 화려한 메뉴 라인업을 준비했다. 의욕과 달리 세상 느린 준비와 예상과는 다른 맛은 헛웃음만 나오는 상황이었지만 누군가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마저도 즐기는 솔비였다.

 

드디어 시작된 생일 파티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었다. 즉석 뽑기를 통해 고른 미션을 성공하지 못하면 생일 기념 기부를 하는 시스템이었다. 솔비와 아이콘택트 10초 버티기, 로마공주의 애교 섹시 청순 3종 세트 감상하기까지 보는 사람이 더 부끄러운 황당한 미션들이 속출했지만 솔비의 아이디어 덕분에 웃고 즐기며 놀이처럼 기부를 접할 수 있었다. “모금한 돈은 좋은 곳에 쓰겠다”고 진심을 나눈 솔비는 웃음과 진정한 행복이 넘쳤던 하루의 문을 닫았다.

 

솔비는 평소에도 다양한 채널과 방법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이어왔다. 매년 연말이면 보육시설을 찾아가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 나눔을 위한 전시회, 콘서트, 재능 기부에 앞장섰다. 또 SNS 플랫폼을 이용한 실종 아동 찾기 ‘파인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는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즐겁게 나누고 기부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왔다. 생일에도 즐겁고 유쾌하게 기부를 접목하는 솔비의 행보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로마공주님은 생일도 남다르다”, “즐겁게 기부하고 즐겁게 생일을 보내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 “팬들과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이 훈훈했다”, “재미와 의미 다 잡는 솔비”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솔비는 ‘하이퍼리즘:블루’ 발매 후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유튜브 채널 '로마공주 솔비'에서 크리에이터로서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사진 =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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