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 게임업계와 협력 본격 나선다

픽션‘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의 공식 파트너로도 참여

최자웅 | 기사입력 2018/11/01 [10:53]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 게임업계와 협력 본격 나선다

픽션‘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의 공식 파트너로도 참여

최자웅 | 입력 : 2018/11/01 [10:53]

 

▲ 픽션 로고     ©최자웅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이 게임 업계와의 제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콘텐츠 업계의 다양한 기업들과 활발한 제휴를 맺고 있는 ‘픽션‘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의 공식 파트너로도 참여하는 등 내년 서비스를 앞두고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카카오 ‘클레이튼(klaytn)’ 참여를 공식화한 직후 게임업계까지 제휴를 확대한다는 것을 공식화한 것으로, ‘픽션’이 클레이튼 참여를 계기로 기존에 알려졌던 생태계 모델에서 게임까지 아우르는 모델로 확장하게 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실제로 ‘픽션’은 올해 9월초부터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접촉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넥슨, 스마일게이트 출신이라는 CEO의 이력을 감안했을 때, ‘픽션’이 구축할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에 게임 관련 콘텐츠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픽션 관계자는 “게임 업계와 활발한 접촉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기업들과 제휴를 하게 될지, 어떤 식의 제휴를 하게 될지 구체적으로 공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조만간 다양한 제휴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픽션 관계자는 “게임업계와 제휴를 하게 되더라도 ‘픽션‘ 생태계 내에서 게임을 직접 퍼블리싱하거나 채널링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픽션’의 비전을 감안할 때, 게임 자체보다는 IP(Intellectual Property)의 확장에 포인트를 두고 제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은 대표적인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가 가능한 확장성이 높은 콘텐츠이다”며 “다만, 게임을 통한 2차 창작 활동은 상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유저의 니즈는 높은 반면 이를 뒷받침할만한 콘텐츠 창작 생태계가 뒷받침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히며, “‘픽션’의 비전이 이러한 게임업계에 니즈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게임업계에도 실질적으로 블록체인이 접목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픽션’은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의 가치를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접목하여, 콘텐츠 산업에서 거대 플랫폼의 막대한 영향력으로 인한 유저와 창작자의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5월에 시작되어, 내년 1분기 테스트넷을 오픈하고, 내년 2분기에 직접적인 컨텐츠 직거래가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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