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서울~제주 KTX 경제효과 43조원, 일자리 33만개 창출”

이낙연 총리도 “예비타당성 조사, 국토부와 상의하겠다” 밝혀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11/01 [13:37]

윤영일 “서울~제주 KTX 경제효과 43조원, 일자리 33만개 창출”

이낙연 총리도 “예비타당성 조사, 국토부와 상의하겠다” 밝혀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입력 : 2018/11/01 [13:37]

21세기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20대 국회 국정감사는 10월 29일자로 끝났다. 1년에 고작 30일, 각 상임위별 지적사항이 폭탄처럼 쏟아져 나온다. 향후 개선되고 시정해야 할 문제들이 넘쳐나지만, 국감기간 주목받지 못했다면 이내 사장되고 만다. 그러고선 구태는 또 다시 반복된다. 이에 본지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과 법적·제도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비록 조금 늦더라도 미쳐 게재하지 못한 뉴스를 계속해서 싣고자 한다. (편집자 주)

 

서울~제주 간 KTX(해저고속철도) 건설 시 43조원의 경제효과, 33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일 의원은 “2016년 1월 폭설로 인한 결항으로 7만 명, 2017년 2월 강풍으로 인한 결항으로 4만 6천 명, 10월 1일, 비바람으로 인한 100여 편의 항공편 결항, 올해 태풍 ‘솔릭’ 등 잇따르는 자연재해 때문에 발이 묶여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면서, “제주 수송능력 확충의 근본적 해결방안은 해저터널 건설에 있다.” 고 강조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 해남ㆍ완도ㆍ진도)이 전라남도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제주 간 해저고속철도 건설시 전국적으로 생산유발효과 36조 6천억원, 임금유발효과 6조 5천억원 등 약 43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하고 33만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생산유발효과 12조 3,990억원(33.9%), 임금유발효과 1조 7,937억원(27.6%) 등 경제효과 14조 1,927억원(33%), 고용유발효과 8만 2,654명(25%)이 발생하고, 제주도는 생산유발효과 9조 9,959억원(27.3%), 임금유발효과 2조 8,700억원(44.1%) 등 경제효과 12조 8,659억원(30%), 고용유발효과 9만 4,778명(28.6%)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안공항에서 땅끝 마을을 거쳐 제주로 직결되는 노선으로 서울~제주 KTX 개통 시 수도권~제주 간 교통수단 분담률은 KTX 66.7%, 항공 33.2%, 선박 0.1%로 나타났다. 전국~제주 간 교통수단 분담률은 KTX 54.5%, 항공 41.5%, 선박 4.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수도권~제주 간 분담률은 항공 99.5%, 선박 0.5%, 전국~제주 간 분담률은 항공 95.3%, 선박 4.7%이다.

 

윤영일 의원은 “2016년 1월 폭설로 인한 결항으로 7만 명, 2017년 2월 강풍으로 인한 결항으로 4만 6천 명, 10월 1일, 비바람으로 인한 100여 편의 항공편 결항, 올해 태풍 ‘솔릭’ 등 잇따르는 자연재해 때문에 발이 묶여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면서, “제주 수송능력 확충의 근본적 해결방안은 해저터널 건설에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께서도 지난 10월 2일 대정부질문에서 작년, 재작년의 경우 국가 예산상황이 빠듯한 것을 알면서도 총리가 추진하기 쉽지 않았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포함해 국토부와 상의하겠다.” 고 밝혔다면서, “미래를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윤 의원은 아울러 “서울~제주 간 KTX건설은 전남과 제주가 상생발전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마중물” 이라면서, “조속히 착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제주 KTX건설사업은 목포에서 제주까지 180km 구간을 해상교량 및 해저터널로 잇는 사업으로 결항률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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