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장하성 교체설에 곤혹스런 靑..가능성 열어두나

김 부총리 후임 거론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인사검증 절차 착수 알려져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8/11/01 [09:18]

김동연-장하성 교체설에 곤혹스런 靑..가능성 열어두나

김 부총리 후임 거론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인사검증 절차 착수 알려져

김기홍 기자 | 입력 : 2018/11/01 [09:18]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오른쪽).   

 

청와대가 '경제 투톱'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잇단 교체설에 곤혹스러워 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1일 연말 교체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김 부총리와 장 실장 후임 인선 및 검증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 따르면 김 부총리 후임으로 거론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한 관계자는 "홍 실장 동의를 받아 지난주부터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실장은 문재인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으로 기재부 전신인 경제기획원에서 공직활동을 시작한 정통 재무관료 출신이다.

 

기재부에서 30년가량 몸담으며 '예산통'으로 입지를 쌓아온 그는 지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이어 박근혜정부에서도 청와대 기획비서관을 지내면서 타 부처와의 정책 조정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홍 실장이 검증에서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청와대는 이르면 이번달 내 인사발표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청와대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이와 관련해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며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김동연·장하성 교체설은 전혀 들어본 바가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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