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전환’ 충남에서 완성한다

-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국내·외 전문가 300명 참석 -

김병화 | 기사입력 2018/11/02 [16:00]

‘수소에너지 전환’ 충남에서 완성한다

-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국내·외 전문가 300명 참석 -

김병화 | 입력 : 2018/11/02 [16:00]



국내·외 수소에너지 정책과 관련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남도는 2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수소에너지 현실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가 주관한 이번 국제포럼은 양승조 지사와 국내·외 수소에너지 전문가, 기업 및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기조연설, 특별세션, 본 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수소전기차 보급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2022년까지 2조 6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지난 8월 혁신성장 관계 장관 회의에서는 3대 전략 투자 분야 중 하나로 수소경제를 선정한 바 있다”며 “수소경제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과 에너지 안보 문제, 미래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내에 밀집한 석탄화력발전소와, 이에 따른 도의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 불명예 등을 거론하며 “어느 지역보다 우리 충남이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이 절실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 사업 추진과 탄소자원화 사업, 부생수소 이용 세계 최대 규모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등 수소경제 사회 선도를 위한 도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도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대표 산업으로 친환경자동차부품과 수소에너지 산업을 선정했다”며 “내포신도시를 거점으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및 수소 기반 산업의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비전을 마련하겠다. 그리고 단계별 목표에 따라 수소산업 기반을 조성하며,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완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은 이현순 두산 기술담당 부회장이 ‘수소경제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가졌다.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수소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은 현영석 한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오사무 미야시타 일본 테크노바사 선임고문이 ‘일본의 저탄소 수소에너지 활성화 프로젝트’를, 안국영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이 ‘국내 에너지 전환 정책 및 수소에너지의 역할’을, 이은웅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충남의 수소경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대학의 역할’을 각각 발표했다.

 

본 세션 첫 순서는 ‘수소에너지 산업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배기광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미치오 하시모토 오사카대 교수가 ‘일본의 수소산업 R&D 추진 사례’를, 알프레드 양 캐나다 발라드사 이사가 ‘캐나다 기업의 R&D 추진 및 정책 수혜 사례’를, 박용선 현대자동차 팀장이 ‘국내 FCEV 및 부품 기술 동향과 충남 기업 참여 방안’을 각각 설명했다.

 

‘수소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은 윤영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마오 종치앙 중국 칭화대 교수가 ‘중국의 수소버스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례’를,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사례 연구를 통한 수소버스·택시·카셰어링 활성화 방안’을, 홍석주 한국가스공사 처장이 ‘경제성 있는 수소충전소 운영 및 경제성 확보 방안’을 설명하고,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장이 수소경제법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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