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 작은 손으로 전한 큰 사랑

원당초, 지난 5일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주교동행정복지센터 기부

김병화 | 기사입력 2018/11/06 [12:20]

고양시 주교동, 작은 손으로 전한 큰 사랑

원당초, 지난 5일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주교동행정복지센터 기부

김병화 | 입력 : 2018/11/06 [12:20]

▲ 고양시 주교동, 작은 손으로 전한 큰 사랑

 

고양시 덕양구 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달 31일 원당초 학생회와 함께 전교생 673명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라면을 지난 5일 관내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원당초 학부모회는 학생들이 주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1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추진했다. 학생들은 당일 오전 원당초 대강당 주변에 돗자리를 깔고 집에서 가져 온 학용품, 인형, 도서, 생활물품을 판매했으며 판매액의 50%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함에 넣어 마련한 총 1,018,650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특히 2주 동안 학부모들로부터 기부 받아 총 880개의 라면이 모였으며 60명의 학부모들이 행사도우미로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한 덕분에 학교, 학생, 학부모 모두가 즐기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고희진 원당초 학부모 회장은 “원당초에서 치르는 첫 나눔바자회여서 참여율이 낮으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 학부모, 선생님들 모두 호응이 높고 내년에도 또 하자는 의견이 많아 무척 보람됐다”며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기부함에 넣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너무 예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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