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VS 김준한 날카로운 신경전 포착!

김병화 | 기사입력 2018/11/12 [12:20]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VS 김준한 날카로운 신경전 포착!

김병화 | 입력 : 2018/11/12 [12:20]



‘신의 퀴즈:리부트’가 빅데이터와 빅브레인의 숙명적 대결을 시작한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 극본 강은선 김선희,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큐로홀딩스) 측은 12일 한진우(류덕환 분)와 곽혁민(김준한 분)의 맞대면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한다.

 

공개된 사진 속 법의학팀과 곽혁민 사이에 감도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한다. 한진우와 곽혁민은 눈빛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조이며 몰입감을 높인다. 여유만만한 얼굴 뒤에 각자의 패를 숨긴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만났다 하면 스파크가 튀는 법의학팀과 곽혁민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조영실(박준면 분)의 못마땅한 눈길에도 곽혁민은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냉정함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뛰어난 희귀병 전문가 문수안(박효주 분)은 날 선 눈빛으로 기자회견장에 선 곽혁민을 견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코다스는 인간이 범할 수 있는 오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세계 최초 인공 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부검하며 뛰어난 실력을 지닌 법의관을 무력화한다. 몸과 머리로 부딪치며 사건을 파헤치는 법의학팀과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기술로 무장한 코다스팀은 사사건건 경쟁하며 대립한다. 의문의 화재사 사건의 원인이 ‘인체 자연 발화’라는 코다스의 충격적 분석으로 위기를 맞은 법의학팀을 돕기 위해 은둔을 마치고 돌아온 한진우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코다스에 맞서 활약을 펼친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천재 한진우는 때로는 오류를 잡아내 코다스의 코를 납작하게 하고, 때로는 코다스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진화해나간다. 다시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불어넣을 한진우와 코다스의 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OCN 수목 오리지널의 2018년 대미를 장식할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장르물 명가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 시즌1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대체 불가한 시즌제 장르물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는 원년멤버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과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팀워크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진우와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CODAS·Cause of Death Analysis System)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신의 퀴즈’ 시리즈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불어넣은 참신한 재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이번 주 수요일(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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