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정영어마을, 전신반응교육법으로 양질의 영어 교육

현재 10개 도서관에서 원어민 ․ 한국인 교사와 함께 진행

김병화 | 기사입력 2018/11/26 [09:27]

안산화정영어마을, 전신반응교육법으로 양질의 영어 교육

현재 10개 도서관에서 원어민 ․ 한국인 교사와 함께 진행

김병화 | 입력 : 2018/11/26 [09:27]

▲ 안산화정영어마을, 전신반응교육법으로 양질의 영어 교육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민진영)이 안산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에서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TPRS(TOTAL PHYSICAL RESPONSE STORYTELLING, 전신반응교육법) 도서관 프로그램이 인기다.

 

지난 2014년 5개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시행되어 올해 현재 10개 도서관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전신반응교육법은 저렴한 비용으로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함께 진행하는 질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영어동화책 한 권을 들고 동네의 작은도서관 문화교실을 방문하면 되고, 그곳에서 원어민 교사의 말을 따라하고 질문에 대답하며, 그 내용에 대해 한국인 교사와 함께 게임과 퀴즈 풀이를 하는 방식이다.

 

민진영 원장은 “(전신반응교육법은)안산화정영어마을이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맞춤식 영어교육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이후 안산시의 더 많은 도서관에서 영어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신반응교육법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www.ahev.go.kr) 또는 전화(☎031-484-7294/6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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