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작지만 강한 ‘강소동(强小洞)’의 위력! 유감없이 발휘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병화 | 기사입력 2018/11/27 [12:17]

동두천시, 작지만 강한 ‘강소동(强小洞)’의 위력! 유감없이 발휘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병화 | 입력 : 2018/11/27 [12:17]

▲ 작지만 강한 ‘강소동(强小洞)’의 위력  

 

인구 3,258명으로 동두천시 8개 동 중 최소 인구를 보유한 보산동. 녹록치 않은 여건 하에서도 주민자치센터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자기계발 및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해 온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부단한 노력이 드디어 지난 23일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지난 23일 동두천시 8개 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프로그램 수강생,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2018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프로그램 발표부문(한국무용반 ‘한량무’ 공연) 최우수상과 응원(주민화합) 최우수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프로그램 발표부문과 응원 부문 2관왕 달성은 사상 최초의 기록이라 이번 동시 석권의 기쁨을 더욱 배가시켰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2016년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매 순간보람을 느껴 왔지만, 오늘 2관왕 달성이야말로 가장 최고의 순간이고, 앞으로도 참신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보산동 주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지난 4개월여 간 동장 직을 수행하면서 느낀 우리 보산동의 강점 두 가지는 바로 ‘정’과 ‘화합’”이라고 언급하면서, “이 두 가지강점이 더욱 극대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의 모든 공직자들은 주민들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늘 함께하는 ‘여민동고, 여민동락’의 정신을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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