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혁명, 브레인 마사지 적용한 바디프랜드 ‘렉스엘 플러스’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8/11/28 [10:08]

안마의자 혁명, 브레인 마사지 적용한 바디프랜드 ‘렉스엘 플러스’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8/11/28 [10:08]

2018년 ‘CES’ 첫 선 이후 세계 최초 기능에 관심 증대
마사지 ‘바이노럴 비트’ 적용 힐링음악 더해 인지기능↑

 

▲ 바디프랜드의 신개념 안마의자 ‘렉스엘 플러스’와 추성훈.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의 신개념 안마의자 ‘렉스엘 플러스’가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등 혁신적 기능을 앞세워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세계 최초로 물리적 마사지와 사운드를 활용한 청각적 자극으로 두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브레인 마사지를 개발, 이를 적용한 안마의자 렉스엘 플러스를 선보였다. 렉스엘 플러스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브레인 마사지는 두뇌를 각성시키는 물리적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 / 서로 다른 주파수의 두 소리를 양쪽 귀에 들려줬을 때 두뇌에서 인지하는 제3의 소리로, 뇌파를 동조해 휴식을 유도하거나 인지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가 적용된 힐링음악을 함께 제공, 정신적 피로 해소를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브레인 마사지의 효능은 임상시험으로 입증됐는데,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임상 결과 브레인 마사지를 받으며 휴식한 경우 집중력이 더 오래 유지되고 언어적, 비언어적 기억력이 향상됐다”며 “동시에 뇌 피로의 회복력도 일반적인 휴식을 취한 경우와 비교해 유의미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브레인 마사지는 특허 등록과 임상 결과를 담은 연구논문의 국제 SCI급 저널 게재로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브레인 마사지를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안마의자’(특허 제10-1858927호), ‘브레인 마사지를 수행하는 안마의자’(특허 제10-1858928호)가 특허로 등록됐고, 연구논문 ‘안마의자를 이용한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브레인 마사지)가 정신적인 피로와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의학 분야의 국제 SCI급 저널 ‘Complementary therapies in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되기도 했다.

 

브레인 마사지의 세부 프로그램은 ‘브레인 집중력’과 ‘브레인 명상’ 등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브레인 집중력’은 목, 어깨 등 상체 위주로 부드러운 마사지가 이뤄지다 후반부에는 그 강도를 높여 두뇌가 각성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바이노럴 비트의 주파수를 점점 낮아지도록 해 긴장을 풀어주다 후반부에는 주파수를 높여 이용자의 두뇌를 각성시켜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

 

반대로 ‘브레인 명상’은 바이노럴 비트의 주파수를 힐링음악이 후반부로 갈수록 낮아지도록 설정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등, 허리 등의 주요 혈자리를 자극하는 마사지로 긴장을 풀고 정신적 안정을 찾도록 유도한다.

 

이밖에도 렉스엘 플러스에는 특허 등록에 불면증 개선 효과도 입증된 수면 프로그램(특허 제10-1179019호)과 소화촉진-숙취해소 프로그램(특허 제10-1851906호), 자석돌기 형태 손 지압패드(특허 제10-1779083호)를 비롯해 림프마사지, 스트레칭, 힙업 프로그램 등 14개의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내과, 한방재활의학과, 정신과 등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컬R&D센터’를 운영 중이다. 메디컬R&D센터는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제품과 건강 증진 사이 의학적 효능 입증 위한 연구개발(R&D)에 주력하고 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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