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사업 성과공유대회’ 개최

김정화 | 기사입력 2018/11/29 [07:22]

경기도,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사업 성과공유대회’ 개최

김정화 | 입력 : 2018/11/29 [07:22]

경기도는 지난 28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10개 자원순환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원순환마을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의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현황 및 마을 별 우수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바람직한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사업추진 활동 동영상 공유 ▲자원순환마을 사업추진 현황 설명 ▲10개 마을사례 발표 ▲심사결과발표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사례로는 의왕시 부곡동과 양평군 병산2리, 성남시 하대원동이 진행한 사업이 선정됐다.

 

의왕시 부곡동에서는 마을 주민들로부터 식자재를 기부받아 음식을 함께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한 ‘공동부엌사업’을 소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양평군 병산2리는 마을봉사단과 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공동작업장·전시장’을 마련해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활동을 추진한 성과를 소개했으며, 성남시 하대원동은 폐자원을 재활용해 오랫동안 방치된 마을놀이터를 ‘자원순환 놀이터’로 조성한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도는 이날 대회에서 소개된 우수사례를 향후 자원순환 만들기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참여적인 자원순환문화’ 확산을 목표로 주민들의 자원순환 역량 강화와 마을별 특성에 맞는 실천 활동을 통해 마을 자체적으로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된 쓰레기를 적절하게 재활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주민역량을 고려한 단계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4월 사업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후 ‘자원순환마을’로 선정된 10개 마을 주민들은 사업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쓰레기 발생 억제 및 다양한 재활용 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한성기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발표된 우수사례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자원순환마을이 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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