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ME

블루홀, ‘크래프톤’으로 사명 변경

“연합 브랜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고 게임 제작 연합 확대 추진할 것”

정규민 기자 | 기사입력 2018/11/30 [11:06]

블루홀, ‘크래프톤’으로 사명 변경

“연합 브랜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고 게임 제작 연합 확대 추진할 것”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8/11/30 [11:06]

▲ ‘블루홀’이 ‘크래프톤’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블루홀’의 이름은 온라인게임 ‘테라’와 ‘에어’의 개발조직이 스튜디오 명으로 이어간다.     © 크래프톤

 

블루홀이 회사명을 크래프톤(KRAFTON)으로 변경한다.

 

30일 블루홀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크래프톤으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지난 11월 관계사간 연합의 새로운 브랜드 크래프톤을 출범한 데 이어 연장선상에서 회사 이름도 블루홀에서 크래프톤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홀의 이름은 온라인게임 테라에어의 개발조직이 스튜디오 명으로 이어간다. 크래프톤은 연합 브랜드와 사명 변경을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 국내외 우수한 개발사를 연합에 합류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더 많은 신규 개발팀이 펍지, 스콜, 피닉스, 레드사하라, 딜루젼과 같은 산하 스튜디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연합 체계에서 각 스튜디오를 책임지는 제작 리더십이 독립적으로 게임을 개발하며 개발 스튜디오 간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

 

이에 더해 향후 관계사 CI, 건물명 등 연합 내 개편된 브랜드의 실제 적용을 단계별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효섭 크래프톤 대표는 사명을 크래프톤으로 바꾸고 연합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더 큰 그릇으로 만들어 나가겠다훌륭한 개발자들이 합류하고 싶은 강력한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penfree@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다섯째주 주간현대 1245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