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 공동조사 시작..18일간 北선로 점검 돌입

“남북 공동번영 신호탄..한반도 경제영토 유라시아 대륙 확장 촉매제 될 것”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8/11/30 [12:55]

남북 철도 공동조사 시작..18일간 北선로 점검 돌입

“남북 공동번영 신호탄..한반도 경제영토 유라시아 대륙 확장 촉매제 될 것”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8/11/30 [12:55]

▲ 지난 11월30일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에서 북한 신의주로 가는 남북철도현지공동조사단 탑승 열차가 출발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남측 열차가 30일 북한 철도 구간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를 위해 북한을 향했다.

 

남북 공동조사단은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8일간 북측 관계자들과 함께 개성~신의주 약 400㎞ 구간과 금강산~두만강 약 800㎞ 구간의 선로와 터널·교량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에 정부는 경기 파주시 경의선 도라산역에서 환송행사를 열고, 남북 공동 번영을 기원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행사 축사에서 “앞으로 하나로 이어질 철길을 통해 남북이 함께 번영하게 될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도 탄탄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오늘의 출정식은 남북 공동번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섬처럼 갇혀있던 한반도 경제영토를 유라시아 대륙으로 확장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남측 열차가 북측 철도 구간을 달리는 것은 2008년 11월 28일 이후 10년 만이다. 남측 열차는 기관차 1량과 제재 면제된 경유 5만5천 리터가 실리는 유조차, 객차 등 총 7량으로 구성됐고, 북측 판문역에서 북측 기관차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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