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행렬·특급게스트’…서울독립영화제, 축제의 장으로 본격 돌입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게스트와 관객이 한데 어우러져

문병곤 기자 | 기사입력 2018/12/03 [14:32]

‘매진행렬·특급게스트’…서울독립영화제, 축제의 장으로 본격 돌입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게스트와 관객이 한데 어우러져

문병곤 기자 | 입력 : 2018/12/03 [14:32]

 

▲ 서울독립영화제2018의 포스터     © 서울독립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가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게스트, 관객이 한데 어우르는 독립영화 결산축제의 장으로 본격 돌입했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서울독립영화제2018은 CGV압구정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총 6개관 규모로 축제를 진행 중이다. 

 

화제작들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사전 온라인 예매부터 치열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18은 주말인 1일과 2일 양일간 10회 이상의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 <아워바디>의 GV 현장에는 최희서 배우 등이 참여해 관객과 호응을 나눴다.     ©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의 관객과의 대화에는 감독은 물론 배우들까지 대거 참여했다. <아워바디>의 최희서 배우, <겨울밤에>의 이상희 배우, <밤의 문이 열린다> 전소니 배우, <메기>의 이주영 배우 등이 자리했다. 

 

자정부터 이어지는 독립영화 릴레이 ‘심야상영 밤새GO’는 서울독립영화제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장편 <메기>와 <무녀도>, 단편 <피부와 마음>, <시체들의 아침> 등을 밤새도록 관람하고 퀴즈 이벤트도 열렸다. 

 

이후 행사로는 3일에 권해효, 김의성, 조윤희 배우와 변영주, 양익준, 전고운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배우 프로젝트: 60초 독백 페스티벌’의 본선심사가 진행되고 4일에는 CGV압구정 ART1관에서는 독립영화 창작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릴레이 토크와 독립영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전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두 차례의 토크포럼이 열린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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