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란물과의 전쟁 선포한 내막
‘포르노 졸부’ 양산하는 야동, 수익 1200억?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8/12/04 [09:27]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온라인 음란물도 덩달아 발전하고 있다.
과거에는 불법음란물을 접하려면 오프라인으로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복잡한 절차로 구매해야 했지만, 지금은 사실상 무료로 빠르게 각종 음란물들을 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리벤지 포르노’ 등으로 불리는 몰카도 온라인을 통해 번지면서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경찰은 각종 야동의 온상인 음란사이트·웹하드 등을 지난 100여일간 집중 단속했고, 수많은 ‘포르노 졸부’들을 검거했다.
음란사이트·웹하드·전화방 등 유포 루트 매우 다양해져 ‘고급아파트 40채’ 가격 수익…총 4000여명 검거하기도
▲ 경찰은 100여일간 음란물 집중단속 기간에 4000여명의 가까운 업로더들을 검거했다. ©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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