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LCC, 신규 항공기 파격 도입 이유
화끈한 투자하는 작은 날개들…‘저비용항공 전성시대’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8/12/05 [11:22]
그야말로 ‘LCC 전성시대’다.
정부가 내년 1~2개 정도의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면허를 추가로 발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년이면 우리나라의 7번째 저비용 항공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와더불어 제주항공이 항공기 50대를 주문하는 등 LCC업체들이 잇달아 항공기 구매 계획을 내놓으며 중·장거리 노선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면서 이제는 대형항공사들도 위기를 느낄정도로 투자하는 상황이다.
다만 이같은 적극적인 투자가 결국은 ‘출혈경쟁’이 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다.
제주항공, 보잉사의 최신기종 ‘맥스’ 50대 계약 체결 이스타·티웨이·에어부산 등도 신규 기종 도입 예정해 중거리 노선 확장 및 동남아 소도시 신규 취항 경쟁 내년 신생 LCC 허가 앞두고 커져가는 시장포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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