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일동공원 재정비 사업’주민공청회 개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세대통합 거점공원 조성 기반 마련

김정화 | 기사입력 2018/12/11 [10:14]

안산시‘일동공원 재정비 사업’주민공청회 개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세대통합 거점공원 조성 기반 마련

김정화 | 입력 : 2018/12/11 [10:14]

▲ 안산시‘일동공원 재정비 사업’주민공청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0일 일동공원 재정비 사업 기본구상 및 공원조성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일동에 위치한 안산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윤화섭 안산시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본구상 및 방향, 도입시설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사업계획에 관하여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공청회에 참가한 윤화섭 시장은 “조성된 지 24년이 지나 각종 공원시설이 노후 됐고 주거환경과 주민의식의 급변화로 공원재정비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아이들과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일동주민들 간 세대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거점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구상방향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원재정비(안)을 최종 결정하고 2019년에는 도시공원위원회개최 및 공원조성계획변경결정 등 각종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0년 말까지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단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 사업은 2021년 말까지 일동공원 부지에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공예체험장 등 복합지역커뮤니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