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2030 낙동강생태공원 마스터플랜 수립’ 중간보고 및 공청회 개최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한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김정화 | 기사입력 2018/12/13 [08:14]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2030 낙동강생태공원 마스터플랜 수립’ 중간보고 및 공청회 개최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한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김정화 | 입력 : 2018/12/13 [08:14]

부산시(시장 오거돈) 낙동강관리본부는 12월 13일 ‘2030 낙동강생태공원 마스터 플랜 수립 중간보고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생태공원 마스터플랜은 최근 추진되고 있는 하굿둑 개방, 둔치의 개발과 보존을 규정한 하천구역의 세분화, 서부산권 개발사업의 가속화 등 하천환경의 변화에 발맞추고,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올해 3월 계획 수립에 착수하였다.

 

그동안 부산시는 생태공원 이용객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이용 욕구와 현황을 분석하고, 시민환경단체 및 관련 구청 등 각계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해 왔다.

 

이번 마스터플랜에는 5개 생태공원(화명, 대저, 삼락, 맥도, 을숙도)의 특색과 여건을 고려한 차별화된 조성 전략을 수립하여 공원별 테마를 부여하고, 공원 이용 편의와 홍보를 위해 방문자 센터를 설치하며 생태자원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이용한 탐방코스를 도입하는 안이 담겨있다.

 

또한 철새서식 기능강화 및 생태거점 확충, 사계절 꽃단지 조성을 통해 생태보전과 시민의 볼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중간보고 겸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분야 전문가의 발전적인 제언을 모아서 시민들이 보다 많이 찾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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