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퀘스트, 공격대 던전, 격전지, 군도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 담아

정규민 기자 | 기사입력 2018/12/13 [17:06]

‘WOW: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퀘스트, 공격대 던전, 격전지, 군도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 담아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8/12/13 [17:06]

▲ 복수의 파도 신규 공격대 다자알로 전투의 한 장면.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13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인 복수의 파도(Tides of Vengeance)’가 정식 적용됐다이번 복수의 파도에서는 호드와 얼라이언스간 전쟁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며 양 진영은 새로운 동맹과 함께 최전선에 뛰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격전의 아제로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을 주요 모티브로 하고 있는 확장팩이다. 지난 8월 출시 이후 플레이어들은 두 진영의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지켜봤다. 이번 복수의 파도와 함께 적용되는 콘텐츠는 새로운 이야기, 공격대, 격전지, 야외 콘텐츠, 기존 콘텐츠의 변경 및 추가 등이다.

 

먼저 티란데, 사울팽, 볼진 등 주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새롭게 추가된다. 캐릭터 중심 연속 퀘스트를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두 번째로 호드와 얼라이언스 각각 다른 시점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다자알로 전투(Battle of Dazar’alor) 공격대가 공개됐다. 신규 공격대는 신화 던전 및 PvP 시즌2와 함께 오는 124일 시작될 예정이다.

 

또 새로운 협동 격전지, ‘격전의 어둠해안(Battle for Darkshore)’ 콘텐츠가 추가됐다. 텔드랏실의 잿빛 그림자 아래에서 나이트 엘프가 고대의 고향을 되찾기 위해 포세이큰에 반격을 개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쿨 티라스와 잔달라를 적 진영의 침공군으로부터 방어하는 새로운 야외 지역 콘텐츠 호드와 얼라이언스 습격(Horde and Alliance Assaults)’도 추가됐다.

 

마지막으로 조룬달과 안식의 숲 등으로 떠날 수 있는 새로운 군도 탐험(Island Expeditions)’, 새롭게 바뀐 아제라이트 방어구 시스템, 드워프와 블러드 엘프의 유산 방어구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가 공개됐다.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전쟁의 전리품 에디션예약 구매 특전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체 수레탈것도 복수의 파도 적용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스컬지가 사용했던 공성병기인 시체 수레는 끔찍한 외형을 하고 있어 오늘부터 플레이어들은 시체 수레를 타고 바라보는 적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줄 수 있다.

 

복수의 파도와 함께 적용되는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수의 파도출시 트레일러도 감상할 수 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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