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심석희 성폭행 파문에 “체육계 전수조사 해 발본색원해야”

문병곤 기자 | 기사입력 2019/01/09 [16:42]

민주당, 심석희 성폭행 파문에 “체육계 전수조사 해 발본색원해야”

문병곤 기자 | 입력 : 2019/01/09 [16:42]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MBC 뉴스 캡쳐>     ©주간현대

 

지난 8일 알려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 고소 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조재범 전 코치의 인면수심 행태에 함께 분노하며, 체육계의 성폭력 비위 행태를 철저히 전수 조사하여 발본색원해야한다고 밝혔다. 

 

9일 더불어민주당은 이재정 대변인의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경천동지할 고백에 그간 심석희 선수가 겪어온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어떤 말로 감히 위로를 전할 수 있을지 마음이 저리고 아려 온다”며 “당시 심석희 선수는 만 17세, 고교 2학년의 미성년자였으며, 성폭행은 작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되기 2달여 전까지도 지속됐다고 하니, 이것이 정녕 사실이라면 조재범 전 코치의 인면수심 작태에 깊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심석희 선수는 만 17세, 고교 2학년의 미성년자였으며, 성폭행은 작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되기 2달여 전까지도 지속됐다고 하니, 이것이 정녕 사실이라면 조재범 전 코치의 인면수심 작태에 깊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성폭력 가해자 영구제명 등 제제 규정을 정비하고, 성폭력 예방책과 피해자 보호제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참에 전수 조사하여 썩은 뿌리를 모조리 뽑아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사법당국은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로 조재범 전 코치가 저지른 모든 악행의 진상을 밝혀주기 바라며, 정부도 철저한 특별조사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야만적인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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