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 ‘레드 데드 온라인’에 건러시 모드 추가

최대 32명 참가해 생존하는 ‘건러시 모드’ 업데이트

정규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1/11 [15:05]

락스타게임즈, ‘레드 데드 온라인’에 건러시 모드 추가

최대 32명 참가해 생존하는 ‘건러시 모드’ 업데이트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9/01/11 [15:05]

▲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에 신규모드 건 러시가 추가됐다.     © 락스타게임즈

 

락스타게임즈가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RED DEAD ONLINE BETA)’에 신규모드 건 러시를 추가하고 향후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했다.

 

11일 락스타게임즈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레드 데드 온라인에 신규 모드 건 러시를 추가했다또한 조만간 신규 레이스와 결전 모드, 신규 의상과 감정 표현, 그리고 플레이어의 피드백에 기반한 변경 사항과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 러시는 최대 32명이 참가해 점점 작아지는 지도에서 무기와 탄약을 찾으며 생존해야 하는 새로운 모드로, 개인 또는 팀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플레이어간의 사소한 분쟁을 줄이기 위해 보안관과 현상수배 시스템이 일부 수정될 예정이다. 이제 범죄를 저지르면 현상금이 걸리고 정해진 시간 내에 현상금을 지급하면 추적당하지 않는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면 각 주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플레이어를 추적해 오기 때문에 현상금 지급과 도망 중에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이밖에도 휴전을 더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변경되며, 공격적인 플레이어를 더 빠르게 피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다른 플레이어에게 보이는 범위와 넓은 지역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표적이 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플레이어 위치 표식이 단거리에서만 나타나도록 변경된다.

 

다른 플레이어를 계속 괴롭히거나 무차별적으로 처치하면 해당 플레이어의 표식이 어두워지고 더 먼 거리에서도 보이도록 변경, 모든 플레이어가 잠재적으로 위험한 상대를 안전한 거리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중 기회의 땅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임무와 유랑지도에서 펼쳐지는 유동적인 이벤트, 새로운 결전과 레이스 등이 추가될 계획이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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