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가전 왕좌’ LG전자, 작년 영업익 2.7조원 달성

강혜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1/31 [16:02]

‘백색가전 왕좌’ LG전자, 작년 영업익 2.7조원 달성

강혜정 기자 | 입력 : 2019/01/31 [16:02]

▲ LG전자 시그니처     © 주간현대

 

LG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1조3417억원, 영업이익 2조7033억원을 기록하며 백색가전의 왕좌임을 입증했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전년(61조 3,963억원)과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전년(2조 4,685억 원) 대비 9.5% 증가했다.

 

특히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높여온 가전 사업의 성과가 뛰어났다.

 

H&A사업본부는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며 매출액(19조 3,620억 원), 영업이익(1조5,248억 원), 영업이익률(7.9%)에서 각각 최고치를 달성했다.

 

‘올레드=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힌 HE사업본부도 영업이익(1조 5,185억 원)과 영업이익률(9.4%)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를 합친 가전사업은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고치인 8.6%다.

 

LG전자는 올해에도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생활가전 시장은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신성장 제품의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LG전자의 超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한 매출을 확대가 점쳐진다.

 

글로벌 TV시장도 전년 수준의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LG전자의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수요 감소와 판매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LG전자의 MC사업본부는 힘든 한해가 될 전망이다. LG전자측은 북미, 한국 등 주요 사업자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완성도 높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고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태양광 패널 시장은 글로벌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 이에 LG전자 B2B사업본부는 성장사업인 올레드 및 LED 사이니지 등 프리미엄 수요에 적극 대응해 태양광 사업에서 시장 다변화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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