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한국당, 군사독재 못 잊어 회귀하나..YS 사진 내려달라”

강혜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2/14 [15:54]

김현철 “한국당, 군사독재 못 잊어 회귀하나..YS 사진 내려달라”

강혜정 기자 | 입력 : 2019/02/14 [15:54]

▲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주간현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14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김현철 이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과거 수구적인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확인되면 반드시 아버님(YS)의 사진은 그곳에서 내려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작금의 한국당의 행태를 보면 박근혜정권의 탄핵을 통해 처절한 반성과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도 시원찮을 판에 다시 과거 군사독재의 향수를 잊지못해 회귀하려는 불순한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감지된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김 이사는 이어 "그런 수구반동적인 집단 속에 개혁보수의 상징인 김영삼 대통령의 사진이 그곳에 걸려있다는 자체가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방탄지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이사는 지난 13일에도 "한국당의 5.18망언사태는 비록 지도부가 뒤늦게 수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국당의 실체가 궁극적으로 어디에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라며 "결국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정권들의 후예들, 그리고 박근혜에 이르기까지 극우세력들이 존재하는 한 한국당의 미래는 결코 희망적일 수 없다"고 하는 등 연일 한국당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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