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조사에 넣었더니 단숨에 대권주자 2위 '파란'

황교안 지지율 17.9% 얻어 두 달째 1위, 이낙연 3.8% 내려 3위 주저앉아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3/05 [10:00]

유시민, 조사에 넣었더니 단숨에 대권주자 2위 '파란'

황교안 지지율 17.9% 얻어 두 달째 1위, 이낙연 3.8% 내려 3위 주저앉아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9/03/05 [10:00]

범여권·무당층 조사에서 유시민 1위, 이낙연 2위, 이재명 3위 기록

보수야권·무당층 조사에서 황교안 1위, 오세훈 2위, 홍준표 3위 올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단숨에 2위로 치고 올라갔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조사대상에[ 이름을 올리자마자 단숨에 2위로 치고 올라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 이낙연 국무총리 순으로 3강 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25~28일 나흘간 전국 성인 20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전달보다 0.8%포인트 오른 17.9%,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여러 차례 불출마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유 이사장을 조사대상에 넣었더니 13.2%의 지지를 얻어 이낙연 총리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총리는 전달보다 3.8%포인트 내린 11.5%의 지지를 얻어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0.2%포인트, 7.6%), 박원순 서울시장(0.8%포인트, 6.4%), 김경수 경남지사(0.5%포인트, 6.2%), 오세훈 전 서울시장(0.5%포인트, 5.8%),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0.9%포인트, 5.0%),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0.6%포인트, 4.9%),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1.2%포인트, 4.8%), 심상정 정의당 의원(1.9%포인트, 4.4%),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0.1%포인트, 3.2%) 순이었다.

 

없음6.3%(1.8%포인트) 모름·무응답2.8%(1.6%포인트)였다.

 

범여권·무당층(민주당·정의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1212, ±2.8%포인트)에서는, 유 이사장이 18.8%1위였고, 이낙연 총리는 전달보다 4.6%포인트 내린 16.6%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이재명 지사가 0.2%포인트 오른 10.8%3위에 올랐다.

 

이어 김경수 지사(0.6%포인트, 7.3%), 박원순 시장(2.4%포인트, 7.0%), 심상정 의원(3.0%포인트, 5.6%), 김부겸 장관(0.5%포인트, 5.5%) 순으로 나타났다.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023, ±3.1%포인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황교안 대표가 31.3%의 지지율로 전달보다 0.6%포인트 하락하며 한국당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여전히 30%대의 지지율을 유지, 다른 주자와 큰 격차로 1위를 이어갔다.

 

오세훈 전 시장은 0.6%포인트 오른 9.1%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한 반면, 홍준표 전 대표는 1.7%포인트 내린 7.2%2위에서 3위로 하락했다. 유승민 전 대표는 0.8%포인트 내린 6.9%4위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6.5%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2.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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