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확 달라지는 ‘글루텐 프리’ 건강법

“원인 모를 통증으로 괴롭다면 당장 빵을 끊으세요!”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3/15 [11:31]

몸이 확 달라지는 ‘글루텐 프리’ 건강법

“원인 모를 통증으로 괴롭다면 당장 빵을 끊으세요!”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9/03/15 [11:31]

빵·케이크·라면·파스타·우동·쿠키 등 밀가루 음식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현대인이라면 무심코 글루텐을 대량으로 섭취하기 쉬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이만큼 우리 식생활에 깊이 침투한 밀가루를 완전히 배제시킨 외식이나 식사가 가능할까? 일본의 ‘글루텐 프리 전도사’ 포브스 야요이는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남편을 만나면서 ‘글루텐’의 특성에 관심을 갖고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해마다 음식 알레르기 환자가 1만 명씩 증가하는 가운데, 사람들의 건강 증진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사단법인 글루텐 프리 라이프 협회를 만들고 대표이사까지 맡은 그는 원인 모를 다양한 통증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이들에게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 해결책은 다름 아닌 2주간 빵을 끊어보라는 것. “빵만 멀리 해도 돈을 더 들이거나 배고픔을 참을 필요 없이 생각보다 간단하게, 상상하지 못했던 건강과 젊음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는 그는 빵을 끊고 글루텐 프리 식습관을 9년 동안 유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한다. 밀가루 중독에 사로잡힌 우리에게 잘못된 식습관에 대한 경고와 메시지를 던지며 “빵이 없어야만 잘 살 수 있다”고 강조하는 포브스 야요이의 글루텐 프리 건강법을 소개한다.

 


 

밀가루 음식 오래 먹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몸 망가져
문제는 밀가루 속 글리아딘…건강 무너뜨리고 질환 유발

 

글루텐이 뇌에 염증 일으키고 장에 구멍 낸다는 연구결과
빵 끊으면 체중감량 기본…피부도 좋아지고 정신 초롱초롱

 

아침마다 커피와 빵을 먹는 것이 삶의 낙이라는 사람이 적지 않다. 바쁘게 일하다가도 짬짬이 과자와 빵을 먹는 사람, 샌드위치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빵이 정말 좋아서 제빵교실에 다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싸고 맛있는 데다 식탁을 손쉽고도 풍성하게 채워주는 기특한 빵이 사실은 당신의 몸에 이상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이 일상적으로 느끼는 어깨 결림, 초조, 불안, 불면증, 두통, 설사, 변비 등의 신체 증상, 그리고 당뇨병, 뇌질환 등의 생활습관병, 비만, 우울증, 학습 장애 등 심리 증상까지 원인 모를 증상 을 당신이 사랑하는 빵이 만들어내고 있다면?

 

▲ 빵·케이크·라면·파스타 등 현대인은 대부분 무심코 글루텐을 대량으로 섭취하기 쉬운 환경에서 살고 있다. <사진출처=Pixabay>    


그래서 일본의 ‘글루텐 프리 전도사’ 포브스 야요이는 한 50대 남성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는 오랫동안 원인 모를 신체 증상에 시달려 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것은 ‘뇌 안개(Brain Fog)’였다고 한다.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정신이 멍해서 사고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그 탓에 집중력이 떨어져 중요한 회의에 불참한 적도 있다. 또 물건을 자주 잃어버려 부인에게 종종 바가지를 긁혔다고 한다.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혹시나 젊은 치매가 아닐까 싶은 마음에 눈 딱 감고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치매가 아니었다. 그는 글루텐이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빵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단 3일 만에 ‘뇌 안개’ 증상이 사라졌다.”

 

밀가루가 건강을 위협한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남편을 만나면서 ‘글루텐’의 특성에 관심을 갖고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는 포브스 야요이는 “사실 빵만 몸에 이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고 경고하면서 “우리의 식탁에 줄줄이 올라오는 파스타·피자·라면·만두·우동·소면·볶음면·튀김·디저트·과자 등 매우 다양한 식품들이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밀가루로 만든 식품을 계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몸이 망가지게 된다는 것. 하지만 괴로움의 원인이 매일 먹는 빵이라는 것을 알아도 아직 대항할 만한 의약품은 없다.


“당신은 매일 무엇을 위해 식사를 하는가? 배를 채우기 위해서? 마음을 채우기 위해서? 그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목적이 있다. 우리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 매일 음식을 먹는다. 그러나 음식이 오히려 심신의 질병과 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어쩌면 당신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빵이 당신을 매일 괴롭히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식생활을 개선할 절호의 시기다.”


포브스 야요이는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 밀가루가 들어간 식품을 딱 끊는 것”이라면서 “매일 먹던 빵을 끊고 나면 평생 낫지 않을 것이라고 체념했던 몸의 이상 증세가 씻은 듯 사라져 심신이 개운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당장 먹지 말라고 하면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어떤 사람은 그러면 뭘 먹고 살아야 하느냐고 당황스러워할 것이다. ‘이렇게 좋아하는 빵을 먹지 말라니, 인생의 낙이 없어질 텐데!’라고 한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빵을 끊으면 언제나 멍했던 머릿속이 맑아지고 항상 당신을 괴롭히던 신체 증상이 사라질 것이다. ‘자,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재차 물으면 다들 고개를 갸웃거리기 시작한다. ‘지금은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식사에 대한 사고방식을 조금만 바꾸어도 빵을 쉽게 끊을 수 있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만큼 평소에 질병이나 몸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포브스 야요이는 밀가루가 일으키는 주된 질병으로 △체내에 들어온 밀에 포함된 여러 단백질에 면역 시스템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밀 알레르기 △소장에서 발생하는 유전성 알레르기 질환 면역 시스템이 소장 내의 글루텐을 공격하면서 소장의 섬모를 지속적으로 손상시키는 셀리악병 △몸이 글루텐 속의 글리아딘이라는 성분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신체 증상을 일으키는 글루텐 불내증 등을 꼽는다. 그러면서 만약 만성 스트레스, 피로, 두통, 불면증, 설사, 변비, 복통, 복부 팽만감, 구역질, 구토, 거칠고 칙칙한 피부, 기미, 여드름, 생리통, 불임, 월경전 증후군 치매·알츠하이머병, 조현병, 정신분열증,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자폐증) 중 하나라도 경험하고 있다면 빵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단언한다.

 

의사도 모른 알레르기의 실체


“글루텐 프리 라이프 협회에는 매일 수많은 상담 신청이 들어온다. 그들의 고민을 듣다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아무 의심 없이 매일 빵을 먹고 있는지 실감하게 된다. 어떤 50대 남성은 매일 아침 전철을 타고 출근할 때마다 설사에 시달렸다고 한다. 의사는 그에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설사와 변비 등 배변 이상이 복통과 함께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이다. 다만 그 이상이 설사로 나타나느냐, 변비로 나타나느냐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대체로 남성은 설사가 많고 여성은 변비가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시상하부라는 곳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장을 과민하게 만든다. 따라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와 변비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증상은 출근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갑작스런 설사가 찾아와서 가급적 빨리 화장실로 달려가기 위해 일부러 급행전철을 타지 않고 모든 역에 정차하는 전철을 타는 사람도 있다. 그 때문에 이 병은 일본에서 ‘모든 역 정차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이런 별명이 생길 만큼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걸린 사람이 많은 것이다.”


실제로 한국인의 9~15%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이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인 것은 밝혀졌지만 그것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이것이 진짜 문제라는 것.


“의사는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하지만, 사실 나는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정년이 될 때까지 복통을 계속 참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이 남성은 어느 날, 포브스 야요이의 글을 읽고 자신도 글루텐 불내증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날부터 밀가루를 끊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겨우 2~3일 만에 설사와 복통이 사라진 것이다. 알고 보니 이전에 이 남성은 아침마다 토스트와 냉장 옥수수 수프를 먹었다고 한다. 빵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에도 거의 밀가루가 들어가는데, 둘을 동시에 먹은 뒤 전철을 탔으니 장이 밀가루의 자극을 받아 설사를 일으키는 것도 당연했다.

 

글리아딘이 몸에 미치는 영향


이 기사를 읽는 당신도 혹시 평생 고칠 수 없다고 체념한 신체 증상이 있는가? 어쩌면 그 원인도 빵을 비롯한 밀가루 음식일지 모른다. 그렇다면 과연 왜 그런 증상이 발생하는 걸까?

 


일본의 경우 밀가루는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본격적으로 수입되기 시작했는데, 가격이 무척 저렴해서 전후 식량난에서 일본을 구하고 일본인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그 밀가루가 지금 일본인의 건강을 무너뜨리고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대체 이유는 무엇일까? 포브스 야요이는 “밀가루 속 글리아딘이 문제”라고 지목한다. 


“밀에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 혼합물이 들어 있다. 글루텐 덕분에 밀가루는 물을 섞어 개면 끈끈해져 점착성과 탄성을 갖게 된다. 빵이나 피자 반죽, 면류, 튀김을 만들 수 있는 것도 글루텐 덕분이다. 그런데 글루텐 속에 포함된 글리아딘이라는 단백질이 문제가 되고 있다. 글리아딘은 뇌의 식욕을 관장하는 중추를 자극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혈당치(혈당 속 포도당 수 치)를 급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글리아딘에는 마약과 같은 강한 의존성이 있다. 사람들이 배가 부른데도 빵과 면을 자꾸만 먹게 되는 것은 바로 글리아딘 의존성이 있다는 증거다. 글루텐의 심각성은 의존성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글루텐은 우리 몸의 핵심인 장까지 손상시킨다.”


식사는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영향을 미친다. 포브스 야요이는 우울증으로 가장한 글루텐 불내증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의 이야기를 그 사례로 꼽았다.


“그녀는 오랫동안 매일 반복되는 설사와 구역질, 구토 등에 시달려 왔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의욕 감퇴로 힘들어 하고 있었다. 종일 정신 집중이 되지 않았고 머리가 멍해서 아무 일도 하기 싫어했다. 그녀는 ‘이 괴로운 상태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에 몇 번이나 병원을 찾았다. 혈액 검사를 하고 MRI 검사를 해도 결과는 언제나 이상 없음, 즉 원인 불명이었다. 결국 심료내과(심리적 측면에서 내과 질환을 치료하는 진료과)까지 찾아갔고 그곳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우울증 진단을 받고 오히려 마음이 놓였다고 한다.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져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심료내과 의사는 몇 가지 정신과 약을 처방했고, 그녀는 이제 원인 모를 증상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생각에 약을 착실히 먹었다. 그러나 증상이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는 듯했다. 우울증 약에 대해 알아보다가 어느 전문가의 기사에서 항우울제 부작용으로 자살 충동이 생길 수 있다는 글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큰일 나겠다’는 생각에 병원을 다시 찾았고 또 다시 몇몇 병원을 돌아다닌 끝에 결국 ‘글루텐 불내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이 여성은 평소 빵을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아침에는 토스트와 크루아상, 점심에는 파스타와 우동 등 면류를 주로 먹었다. 하지만 ‘글루텐 불내증’ 진단을 받은 이후 일상적으로 먹던 밀가루 음식을 완전히 끊었다. 그러자 불과 며칠 만에 반응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배변이 안정되었다. 설사가 아닌 덩어리진 변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변의를 느껴 화장실에 갔더니 바나나 모양의 대변이 나왔다는 것. 오전 내내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기 일쑤였던 그녀였기에 배변을 정상적으로 하게 된 것만으로도 생활의 질이 현저히 향상되었다 머지않아 구역질과 구토도 없어졌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녀를 괴롭히던 의욕 감퇴가 개선되었다.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모든 일에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장에 구멍 뽕뽕…주범은 글루텐


최근 밀에 포함된 글루텐이 뇌에 염증을 일으키고 장에 구멍을 낸다는 연구 결과가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밀가루 없는 식생활, 빵 없는 식단’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고 있다.


그렇다면 장에 구멍이 생기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다양한 원인을 생각할 수 있지만, 역시나 여기서도 글루텐이 등장한다. 글루텐은 물을 머금으면 끈끈한 점착성을 발휘한다. 이것이 장 표면에 얇게 들러붙으면 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서 소화와 흡수 작용에 지장이 생기고, 장 표면에 붙은 글루텐 역시 충분히 소화되지 않는다는 것. 이처럼 영양소가 비자기인 채 계속 존재하면 면역 시스템이 그곳을 공격해서 장 점막에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이 오래 가면 점막 세포로 구성된 장벽이 손상되고 점막세포끼리의 결합도 느슨해진다. 그러다 결국 점막 세포 사이에 틈이 벌어진다. 이것이 장에 생기는 작은 구멍의 정체다.

 

▲ 최근 밀에 포함된 글루텐이 뇌에 염증을 일으키고 장에 구멍을 낸다는 연구 결과가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밀가루 없는 식생활, 빵 없는 식단’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고 있다. <사진출처=Pixabay>    


그래서인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는 밀가루 없는 글루텐 프리 생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도 이미 밀가루 없는 생활로 건강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우리 식생활에 깊이 침투한 밀가루를 완전히 배제시킨 외식이나 식사가 진짜 가능할까? 포브스 야요이는 “주변에서는 다들 ‘무리다, 현실성이 없다’라고 말하지만 방법은 있다”면서 “돈을 더 들이거나 배고픔을 참을 필요 없이 생각보다 간단하게, 상상하지 못했던 건강과 젊음을 찾을 수 있다”고 단언한다.


“글루텐 프리의 효과를 쉽게 체감하고 싶다면 일단 2주간 밀가루 없는 식생활을 지속했다가 그 후 밀가루 음식을 한 입만 먹어 보자. 밀가루를 먹지 않을 때는 몸과 마음이 가벼웠는데 단 한 입만 먹어도 피로감과 설사, 두통, 의욕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서 깜짝 놀랄 수 있다.


이런 변화를 실감하면 그 후에도 지속하려는 의지가 강해진다. 글루텐을 끊기만 해도 심신이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과거의 괴로운 상태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일단 2주간 지속해 보라고 권하는 것이다.”


포브스 야요이는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식탁에서 밀가루를 쫓아내면 체중감량은 기본이고 피부가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귀띔한다. 아울러 2주간 밀가루를 끊자 찾아온 변화 △의욕이 샘솟고 피로와 짜증이 줄어들었다 △2주 만에 3kg, 6개월 동안 12kg 감량했다 △똥배가 사라졌고 꽉 끼던 바지가 헐렁해지기 시작했다 △수면의 질이 좋아져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다 등도 꼽았다.

gracelotus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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