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인천공항 안전 해답은 인력 충원"

공공기관 안전관리 해법 토론회 주최 "현장에 적용될 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3/15 [17:00]

송옥주 의원 "인천공항 안전 해답은 인력 충원"

공공기관 안전관리 해법 토론회 주최 "현장에 적용될 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

김수정 기자 | 입력 : 2019/03/15 [17:00]

인천공항 외주화 20년, 안전공항 위한 인력 충원 시급

현장에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인력 대책 마련 필요

 

지난 3월15일 공공운수노조, 우원식·송옥주 의원, 국토부, 산자부, 기재부 주최 및 참여로 공공기관 안전관리 해법에 대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오순옥 수석부지부장은 현장 증언 패널로 참석해 인천공항의 현실을 알렸다.

 

▲ 지난 3월15일 공공기관 안전관리법에 관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인천공항에서는 위험의 외주화로 감축된 인원과 2인 1조 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한 17년 변전실 폭발 사고도 있었다. 제2터미널 개항 후 1터미널 이용객 수는 감소하지 않았으나 모든 분야의 현장 인력을 감축했다. 개항 후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것과 배치되는 상황이다. 주 52시간 근로 적용 후 전혀 인력이 충원되지 않았고, 오히려 무리하게 교대제를 개편했다. 2인 1조 작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전혀 가능하지 않은 실정이다. 주 5일제를 요구하는 투쟁에도 원청과 하청 중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
 
송옥주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현장에 적용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현장에 안전 대책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비용 효율 문제로만 평가하는 것이 아닌, 인력에 투자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 황병기 안전정책팀장은 "인력충원과 관련해 각 공공기관에서 사례를 취합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충분히 안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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