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 두달 만에 1200억 돌파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3/22 [15:28]

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 두달 만에 1200억 돌파

김수정 기자 | 입력 : 2019/03/22 [15:28]

카카오뱅크 1월 말 출시 사잇돌대출 누적 공급액 3월 현재 1,200억 원 돌파

2월 은행권 전체 공급 건수 대비 70% 차지…8,000여 건 대출 공급

모바일 '사잇돌대출' 로 고객 편의성 제고…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 신청 가능

 

▲ 지난 1월 말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사잇돌대출' 누적공급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2019년 1월21일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정책중금리 대출 ‘사잇돌대출’이 누적 공급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누적 공급액은 1,220억 원이며, 대출 잔액 1,010억 원(3월17일 현재)이다.

 

'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이란 4~10등급의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 중금리 대출로, 재직 6개월 이상, 연소득 2,000만 원 이상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1인당 2,000만 원, 원리금 균등 상환 기간은 최대 60개월이다. 최저금리는 4.888%(2019년 3월18일 기준)이다.

 

이 같은 카카오뱅크의 사잇돌대출 취급 실적은 전 금융권과 대비했을 때 압도적이다. 2019년 2월 한 달간, 은행권(제1금융권) 사잇돌 대출 건수는 약 1만1,440건이며 이 가운데 카카오뱅크를 통한 대출 건수는 8,050건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카카오뱅크의 비중은 70.4%다. 2월 한 달간 카카오뱅크의 사잇돌대출 공급액은 606억 원으로, 은행권 전체 대비 61.2%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2월 사잇돌대출 공급액은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은행권 사잇돌대출 공급총액의 1.6배였다(자료 출처 : SGI서울보증보험).

 

이와 관련해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며 "현재 추세라면 연간 1조 원 중금리대출 공급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올해 내로 개인사업자 대상 사잇돌대출과 민간 중금리 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사잇돌대출에 대해서도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사잇돌대출은 정책 중금리 상품으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산정에서 제외된다.

 

카카오뱅크는 중금리 상품 확대를 통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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