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일등 신랑감 김동관, 올가을 장가간다!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3:01]

재계 일등 신랑감 김동관, 올가을 장가간다!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9/05/10 [13:01]

상대는 한화그룹 입사 동기 여친, 10년 사귀다 결혼 준비 중

 

재계에서 일등 신랑감으로 꼽히던 한화가(家) 3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장가를 간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 전무가 전무가 올 가을 ‘노총각’을 졸업하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

 

▲ 올가을 결혼 소식을 전한 한화가(家) 3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5월6일 재계에 따르면, 김 전무는 과거 한화그룹에서 근무했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한화그룹에 차장으로 입사한 김 전무는 신입사원 연수 과정에서 결혼 상대자를 처음으로 만났고, 이듬해 이 여성은 회사를 그만뒀다. 10년째 사귀던 두 사람은 이르면 올 가을 결혼할 것으로 전해졌다.


1983년생인 김 전무는 미국의 명문 세인트폴 고등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3년간 공군 통역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2010년 1월 한화그룹 회장실 차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2011년 12월 한화그룹의 태양광 계열사인 한화솔라원으로 옮겨 태양광 사업을 맡았으며, 2012년 독일 태양광셀 업체인 큐셀을 인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무는 현재 전략마케팅실장(CSO, 전무)이란 직책으로 한화큐셀을 이끌며 한화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향후 이변이 없는 한 김 전무가 김승연 회장의 뒤를 이어 한화그룹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큐셀은 2018년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태양광 전문 조사기관 EuPD리서치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전년보다 4.3%포인트 상승한 11.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모듈 분야 1위에 올랐다.


독일은 2017년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33.6%이고, 태양광 발전 비중도 6.1%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한화큐셀은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 영업망 강화 등 현지 특화 전략을 펼쳐 독일 시장을 파고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택용 에너지 솔루션 큐홈, 상업용 큐플래트 등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독일 프로축구팀 RB라이프치히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전무는 유럽은 물론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8년 3분기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한화그룹 측은 김 전무의 결혼 계획과 관련해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그룹 차원에선 확인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의 세 명의 자녀는 모두 아직 미혼이다. 차남 동원(34)씨는 금융 계열사인 한화생명에서 상무로 재직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셋째 아들이자 승마선수 출신인 동선(30)씨는 올해 독일에서 중식당과 라운지바, 샤브샤브 식당을 잇달아 오픈하며 요식업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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