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선 지지도 민주당 34.6% 한국당 21.5%

‘안정적 국정운영과 지역발전 위해 여당 후보에 투표해야 한다’ 40.9%

송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14:16]

차기 총선 지지도 민주당 34.6% 한국당 21.5%

‘안정적 국정운영과 지역발전 위해 여당 후보에 투표해야 한다’ 40.9%

송경 기자 | 입력 : 2019/06/24 [14:16]

▲ 사진은 6월2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습.     


21대 총선이 10개월도 남지 않았다. 내일 당장 총선이 치러진다면 유권자들은 어느 정당에 표를 던질까?

 

최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 결과 차기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총선 구도와 관련해서도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의견이 40.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SOI가 지난 6월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정례조사에서 ‘차기 총선 정당후보 투표 선호도’를 물은 결과, ‘지지하는 정당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2.0%로 지난 4월 조사에 비해 다소(4.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의 투표선호도와, 자유한국당의 투표선호도가 소폭(더불어민주당 1.9%p, 자유한국당 2.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투표선호도는 각각 34.6%, 21.5%로 더불어민주당의 투표선호도가 13.1%p 더 높았지만, 선호도 증가폭은 자유한국당이 0.6%p 더 높게 나타났다. 정의당 투표 선호도는 7.3%로 그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34.6%)는 응답은 연령별로 20대(41.4%)와 30대(42.8%), 권역별로는 광주/전라(46.0%), 직업별로는 블루칼라(43.4%)와 화이트칼라(39.5%), 정치이념성향 진보층(56.0%), 국정운영 긍정평가층(57.1%)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21.5%)는 응답은 연령별로 50대(27.1%)와 60세 이상(36.7%), 권역별로는 대구/경북(39.4%)과 부산/울산/경남(27.7%), 직업별로는 자영업(27.3%)과 가정주부(33.1%), 무직/기타(26.4%)층, 정치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5.6%)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지지하는 정당 후보 없음’(22.0%) 응답은 직업별로 학생(27.5%), 지지정당별로 바른미래당(33.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총선 구도와 관련해서는 ‘안정적 국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당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이 40.9%로 가장 높았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 파탄과 독재를 심판하기 위해 야당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은 29.5%로 나타났다. 

 

4월 조사에 비해 ‘여당 후보 투표’(5.0%p)와‘야당 후보 투표’(3.9%p)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이외의 정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은 16.6%로 4월 조사에 비해 다소 큰 폭(-7.2%p)으로 하락했다.

 

차기 총선 구도 관련해 ‘안정적 국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40.9%)는 의견은 연령별로 30대(49.5%)와 40대(47.5%), 권역별로 광주/전라(54.7%), 직업별로는 블루칼라(54.5%)와 화이트칼라(46.6%), 정치이념성향 진보층(64.4%), 월 소득 500만원 이상 (48.1%)계층, 국정운영 긍정평가층(66.5%),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7.6%)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문재인 정부의 경제파탄과 독재를 심판하기 위해 야당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29.5%)는 응답은 연령별로 50대(37.2%)와 60세 이상(45.7%), 권역별로는 대구/경북(49.4%)과 부산/울산/경남(35.5%), 직업별로는 자영업(36.0%)과 가정주부(43.0%)층,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55.0%)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런가 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이외의 정당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16.6%)는 응답은 지지정당별로 정의당(39.5%), 바른미래당(34.8%)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6월 정례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유무선 병행(무선 79.6%, 유선 20.4%)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 응답률은 8.4%(유선전화면접 5.4%, 무선전화면접 9.8%)다. 2019년 5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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