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수산물 HMR 공들이는 내막

송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7/05 [10:58]

CJ제일제당 수산물 HMR 공들이는 내막

송경 기자 | 입력 : 2019/07/05 [10:58]

‘비비고 생선조림’ 3종 출시하며 ‘1일 1생선 시대’ 주도
레인지 90초 돌리면 끝…국내 최초 용기형 상온 생선조림

 

 

국내 HMR(가정간편식) 시장의 강자 CJ제일제당이 이번에는 수산물 HMR 사업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수산물 조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생선조림’ 3종을 출시했다고 7월3일 밝혔다. 이 제품들을 앞세워 ‘1일 1생선 시대’를 열며 차세대 수산 HMR 시장 성장과 진화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생선조림은 비비고 고등어시래기조림, 비비고 코다리무조림, 비비고 꽁치김치조림 3종으로 구성됐다.


전자레인지에 90초간 돌리면 완성되는 국내 최초 용기형 상온 생선조림 제품이다. 손질과 조리가 번거롭고 어려운 생선조림 요리를 1인분 용량으로 트레이에 담아내 밥 반찬으로 손색 없는 맛을 구현했다. 


최근 간편식 트렌드에 따라 수산 HMR 제품은 다양화됐지만 수산물 가공식품 대표 품목인 수산캔은 낮은 품질과 저가 이미지에 머물러 있다.


시장은 1200억 원(참치캔·연어캔 제외) 규모로 최근 몇 년간 정체 상태다. 현재 수산캔 시장은 꽁치캔, 고등어캔 등 조림·찌개 등에 주로 사용하는 요리재료형 1세대 수산캔과 안주나 반찬으로 바로 먹는 HMR형 수산캔으로 구분돼 있다. 


CJ제일제당은 간편하게 생선요리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한 끼 먹을 분량으로 즐길 수 있는 차세대 편의형 수산 HMR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상온 HMR 제조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산물 특유의 비린내 제거는 물론, 상온 제품의 편견과 한계를 깨는 맛 품질 확보에 중점을 뒀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보다 진화된 형태의 수산 HMR제품이라면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대표 제품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1년여 간의 제품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내놓은 제품이 ‘비비고 생선조림’이다. 비비고 고등어시래기조림은 국내산 순살 고등어와 구수한 시래기에 매콤한 감칠맛의 양념이 깊이 배어들어 있다.


비비고 코다리무조림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코다리와 매콤달콤한 조림 양념이 어우러져 전문점 메뉴 맛을 느낄 수 있다. 비비고 꽁치김치조림은 비린내를 잡은 담백한 꽁치를 잘 익은 김치와 함께 졸여낸 제품으로, 시원하고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이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비비고 생선조림은 CJ제일제당만의 수산 상온 HMR 기술력 기반의 차별화된 맛 품질, 조리 간편성, 상온 보관 편의성 등 특장점을 골고루 갖춰 시장에서도 경쟁력 높은 수산 간편식 제품”이라면서 “이 제품들을 시작으로 향후 라인업 확대를 통해 비비고 생선요리를 차세대 수산 HMR 제품이자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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