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항암제 권위자가 전수하는 최강의 야채 수프 건강법

“뭐니 뭐니 해도 암 예방엔 야채 수프가 최고”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7/19 [10:45]

세계적 항암제 권위자가 전수하는 최강의 야채 수프 건강법

“뭐니 뭐니 해도 암 예방엔 야채 수프가 최고”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9/07/19 [10:45]

암세포 생성의 근원인 활성산소 제거하고 발암물질 해독
‘야채 수프’는 샐러드보다 항산화 능력 100배나 더 강력

 

항암제 연구로 세계 톱 5에 선정되어 노벨화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일본의 대학자 마에다 히로시 교수가 수십 년간 끊임없이 항암제와 암 예방법을 연구한 결과 암 예방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 등의 질환도 예방·개선하는 ‘채소 수프’를 고안했다. 암은 물론 만성질환의 원인을 활성산소로 규정한 그는 이를 제거하는 최고의 비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야채 수프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세계 최초로 정상세포의 손상 없이 암세포에만 집중적으로 약제를 전달하는 항암제를 개발한 마에다 교수는 수십 년간 항암제와 암 예방법을 연구한 결과 ‘암 예방에는 채소 수프가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있음에도 마에다 교수는 30년 넘게 직접 먹어 채소 수프의 효능을 경험하고, 수많은 환자와 권위자들의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 등 만성질환과 노화 방지에도 채소 수프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채소 수프의 대단한 효능에 더욱 강한 확신을 갖게 되자 이 모든 내용을 집대성해 <최강의 야채 수프>를 출간했다. 그의 책은 32주간 아마존 ‘건강 분야’ 1위,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암 관련’ 1위 기록을 세웠고, 지난해 8월 <최강의 야채 수프>라는 제목으로 한국에도 소개됐다.


마에다 교수의 책에는 암은 물론 질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무궁무진한 효능을 발휘하는 채소 수프 레시피가 담겨 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연구자가 직접 고안한 채소 수프의 진정한 힘을 경험하고픈 사람이라면, 10~20년 병을 모르고 사는 길로 들어서고픈 사람이라면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야채 수프에 주목하라.


수프로 정말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수프가 진짜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을 낫게 할까? 수프만 먹으면 노화를 막을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 것이다. 하지만 사실이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사례는 물론 과학적으로 입증한 수많은 연구 결과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항암제 연구자이자 채소 수프 전도사인 마에다 교수는 암과 질병, 노화의 원흉을 ‘활성산소’로 규정한다. 그렇다면 만병의 원흉, 활성산소란 무엇인가. 어떻게 몸에 해로운 것인가.


활성산소는 산소가 변질된 물질로 자외선, 방사선, 화학물질, 호흡으로 들이마신 산소, 흡연, 식품첨가물 등 온갖 것에서 발생하여 세포와 유전자를 공격한다. 이로 인해 세포와 유전자가 손상되고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 등 만성질환, 알츠하이머, 노화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한다.


이렇듯 활성산소는 우리를 둘러싼 온갖 것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살아 있는 한 활성산소의 무자비한 공격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방법은 있다. 채소를 먹으면 된다. 채소에는 피토케미컬, 비타민 A·C·E, 글루타티온 등 맹독성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채소의 효과를 최대한 많이 얻는 방법으로 저자 마에다 히로시 교수는 채소 수프를 제안한다. 다양한 채소를 끓여 수프로 먹으면 피토케미컬 등 채소의 유효성분이 서로 힘을 합쳐 최강의 항산화력이 발휘되어 활성산소를 물리치고 암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에다 교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가장 쉬운 최고의 방법은 채소 수프”라면서 “채소 수프는 약 대신 암을,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 등의 만성질환을 잠재워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제 샐러드 대신 수프로 먹자!

 

▲ 야채 수프의 주재료로 쓰이는 단호박. <사진출처=Pixabay>    


▲기본 채소 수프 레시피


-채소와 물만 넣고 끓여도 감칠맛이 풍부한 채소 수프. 건더기를 갈아 걸쭉한 수프로 만들면 더욱 먹기 편하다.
-주재료: 양배추, 단호박, 당근, 양파.
-제철 채소 4~6종류 사용. 제철 채소는 영양소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여러 채소가 어우러지면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효과도 더욱 높일 수 있다.
-채소와 물의 비율은 1:3. 물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도 된다.
-채소 자투리 사용: 채소 껍질이나 줄기, 뿌리에도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버리지 말고 사용한다.

 

▲ 야채 수프의 주재료로 쓰이는 양파. <사진출처=Pixabay>    


▲채소 수프 기본 조리법


-재료(800~900ml, 기준): 양배추, 단호박, 당근, 양파, 토마토, 샐러리(잎 포함) 합쳐서 300g과 물 900ml.
-만드는 법
1. 준비한 채소를 깨끗이 씻는다. 양배추는 큼직하게 자르고 단호박은 씨를 제거한 뒤 뒤 한입 크기로 썬다. 당근은 껍질째 한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껍질을 벗긴 뒤 한입 크기로 자른다. 토마토는 꼭지를 떼어낸 뒤 큼직하게 썬다. 샐러리 줄기는 잘게 썰고 잎은 큼직하게 자른다.
2. 냄비에 손질한 채소와 물을 넣는다.
3. 뚜껑을 덮은 뒤 팔팔 끓인다. 4. 국물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에서 채소가 푹 익을  때까지 30분 정도 끓인다. 5. 기본적으로 간은 하지 않는다. 단 간이 많이 부족하거나 식욕이 없을 때는 기호에 따라 조미료를 추가해도 좋다.

 

 

식물은 왜 암에 걸리지 않나?


마에다 교수는 어떻게 샐러드보다 항산화력이 100배 강력하다는 채소 수프를 고안하게 됐을까?


마에다 교수는 항암제와 암 예방법을 연구하던 중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다. ‘식물은 왜 암에 걸리지 않을까?’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식물에 다량 함유된 피토케미컬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피토케미컬은 식물이 자외선이나 병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고 만들어내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하지만 피토케미컬은 생채소로 먹으면 거의 흡수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도 남김없이 섭취할 수 있을까?
“채소를 가열하여 수프로 먹으면 된다. 피토케미컬 외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미네랄 등 채소의 유효성분은 가열해야 통째로 녹아 나온다. 그러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생채소보다 100배 더 강해진다. 즉, 채소 수프를 먹으면 샐러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항산화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생채소로 가득한 샐러드 대신 채소 수프를 먹어야 하는 이유다.”


채소 수프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만큼 그 효과 또한 두말할 필요 없이 탁월하다고. 그가 말하는 채소 수프의 효능은 이렇다.


“암세포 생성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한다.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한다.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인다. 암 치료 후 체력 회복이나 재발 방지에 탁월하다. 이러한 효능을 종합해보면 채소 수프는 그 어느 것보다도 암 예방과 치료에 경이로운 힘을 발휘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검버섯이 옅어졌다! 백내장이 나았고, 시력도 떨어지지 않는다.”


올해 82세인 도미나가 스케타미 아이치현 암센터 명예총장은 채소 수프를 23년간 먹어온 산증인이다. 그처럼 채소 수프를 직접 먹고 경이로운 몸의 변화를 경험한 이들은 그 효능에 극찬을 쏟아낸다.


따라서 채소 수프의 효능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하는 백내장이나 노인성 황반변성을 개선하고 눈의 노화를 예방한다. 고혈압, 당뇨병, 지방간, 골다공증 등 활성산소와 관련된 질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기미와 주름 등 노화를 예방하는 데도 대단한 능력을 보인다.


만능이라 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효능을 지닌 채소 수프, 이제 망설이지 말자. 채소 수프는 암으로부터, 만병으로부터, 노화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최고의 도우미임이 틀림없다.

 

쉽고 완벽하게 건강해지는 비법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지만, 맛이 없으면 장복하기 힘들다. 몸에 좋더라도 만드는 방법이 어렵거나 번거롭다면 꾸준히 할 수 없다. 마에다 교수가 제안하는 채소 수프는 맛있다. 만드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큼지막한 냄비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채소와 물을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된다. 그대로 먹어도 되고, 건더기를 갈아 걸쭉한 수프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소금, 간장, 된장 등의 조미료는 필요 없다. 채소의 감칠맛이 국물에 가득 배어 나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제철 채소를 더해 만드는 것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결이다. 봄에는 미나리와 시금치를 더하고. 여름에는 토마토를 듬뿍 넣으면 질리지 않고 채소 수프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렇듯 채소 수프는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항산화력은 샐러드보다 100배 강력하다고 한다. 그러니 거르지 말고 250~300㎖씩, 하루에 1~2회 챙겨 먹어 보라. 채소 수프 먹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면 더 건강한 몸, 안 아픈 몸, 젊은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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