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장관 어떨까요? 국민 47.9% "찬성이오!"

임명 반대의견 40.1%보다 7.8% 높아…차기 법무장관 선호도,‘비검찰 출신’ 51.1%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7/29 [17:10]

조국 법무장관 어떨까요? 국민 47.9% "찬성이오!"

임명 반대의견 40.1%보다 7.8% 높아…차기 법무장관 선호도,‘비검찰 출신’ 51.1%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9/07/29 [17:10]

 우리 국민의 47.9%가 조국 전 민정수석(왼쪽)의 차기 법무부 장관 임명을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임명됐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2개월 만에 물러났다. 85일께 이뤄질 개각 때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조 전 수석의 새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박상기 현 법무부 장관에 이어 새 법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조 전 수석 역시 비검찰 출신인 만큼, 청와대의 법무부 탈 검찰화의지가 담긴 인사조치가 아니냐는 해석도 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국민의 47.9%가 조국 전 민정수석의 차기 법무부 장관 임명을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7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법무부 장관 인물 선호도조사에서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1.1%검찰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비검찰 출신 인물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검찰을 잘 아는 검찰 출신 인물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39.5%에 그쳤다. 두 응답 간의 차이는 11.6%p로 나타났다.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검찰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비검찰 출신 인물’(51.1%)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30(66.7%)40(65.7%), 권역별로 인천·경기(57.7%), 직업별로 화이트칼라(59.4%)에서 높았고, 정치이념 성향별로 중도층(56.5%)과 진보층(66.9%), 최종학력 대학재학 이상(56.6%), 월 평균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59.0%)고소득층, 국정운영 긍정평가층(62.2%),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62.9%)과 정의당(70.9%) 지지층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검찰을 잘 아는 검찰 출신 인물’(39.5%)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56.5%), 직업별로는 무직·기타(50.6%), 정치이념성향 보수층(52.1%), 최종학력 중졸 이하(60.2%), 월 평균 가구소득 200만 원 미만(52.5%), 국정운영 부정평가층(48.4%),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57.9%) 지지층에서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조국 전 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될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의 47.9%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SOI 조사에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차기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47.9%반대한다’(40.1%)는 응답보다 7.8%p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적으로는찬성하는 편이다라는 응답은 30.3%로 가장 높았으며, ‘매우 반대한다는 의견이 21.8%로 뒤를 이었다. ‘반대하는 편이다라는 응답은 18.3%였으며,‘매우 찬성한다는 응답은 17.6%로 가장 낮은 응답을 보였다.

 

조국 전 수석의 차기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한다’(47.9%)는 응답은 연령별로 30(62.8%)40(57.6%), 권역별로 인천·경기(53.7%)와 광주·전라(60.5%),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58.4%), 정치이념 성향 진보층(71.9%), 월 평균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56.9%),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79.6%)과 정의당(74.4%)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반대한다’(40.1%)는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55.6%), 권역별로 대구·경북(62.1%), 직업별로는 자영업(49.2%)과 무직·기타층(45.3%),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60.6%), 국정운영 부정평가층(69.0%), 그리고지지 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82.0%)과 바른미래당(57.6%) 지지층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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