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다시 발사…민주당 "대결 아닌 대화 나서라"

박찬대 대변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대화 노력 위협하는 행위 즉시 중단돼야"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17:09]

북한 또다시 발사…민주당 "대결 아닌 대화 나서라"

박찬대 대변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대화 노력 위협하는 행위 즉시 중단돼야"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9/08/16 [17:09]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북한이 또다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지난 810일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올린 지 엿새 만인 816일 다시 미상의 발사체를 쏜 것. 이는 지난 725일 이래 여섯 번째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면서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북한은 대남선전기구인 조평통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막말까지 동원해가며 원색적으로 비난한 직후 발사체를 쏘아올려 향후 남북관계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웠다.

 

 

이 같은 북한의 도발과 관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대결이 아닌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대통령 8·15 경축사를 비난하고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을 위한 남북대화 노력을 위협하는 행위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현재 한반도 주변강국의 군사위협이 꾸준히 고조되고 있으며, 동북아 군비경쟁 또한 강화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안보를 넘어 한반도의 권익보호를 위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남북의 공존과 번영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은 대결의 언어보다 평화경제와 공동번영을 위한 평화의 언어가 필요한 때라면서 상처를 주는 험한 말은 대화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상호신뢰를 손상시킨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또한 한반도에서의 긴장고조는 일본의 군사대국화 명분만 세워줄 뿐이라면서 남북은 분단체제를 극복하여 겨레의 에너지를 미래 번영의 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그는 북한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새 나라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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