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40%선 회복……한국당 2.1% 추락

민주당 중도층 지지율 37.9% 얻어 한국당과의 격차 6.3% 벌려

송경 기자 | 기사입력 2019/10/28 [12:43]

민주당 지지율 40%선 회복……한국당 2.1% 추락

민주당 중도층 지지율 37.9% 얻어 한국당과의 격차 6.3% 벌려

송경 기자 | 입력 : 2019/10/28 [12:43]

▲ 리얼미터의 10월 넷째주 정당 지지도 조사결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0.8%p 올라 40% 선을 회복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습.     © 사진출처=민주당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0월 넷째주 정당 지지도 조사결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0.8%p 올라 40% 선을 회복한 반면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2.1%p나 곤두박질을 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103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40.6%를 기록, 94주차 주간집계(40.2%) 이후 4주 만에 다시 4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10월22() 일간집계에서 41.4%까지 올랐다가 23()에는 39.1%로 내렸고, 25()에는 다시 41.8%까지 올랐다.보수층과 중도층, 50대와 60대 이상, 서울과 충청권에서 상승한 반면, 진보층, 30대와 40, 호남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2.1%p 내린 32.2%3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보수층과 중도층, 20대와 50, 60대 이상, 서울과 충청권, PK, TK, 호남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 30대와 40대에서는 상승했다.

 

민주당은 진보층(70.1%64.9%)에서, 한국당은 보수층(70.6%64.9%)에서 각각 하락세를 보이며 양당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70% 선에서 6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5.1%37.9%)30%대 후반으로 오른 반면, 한국당(33.3%31.6%)30%대 초반으로 하락하며, 양당의 격차는 1.8%p에서 6.3%p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바른미래당은 0.1%p 오른 5.4%1주일 전과 비슷하게 횡보했고, 정의당은 0.6%p 오른 4.8%4%대를 유지했다민주평화당은 0.1%p 오른 1.7%1주일 전과 비슷했고, 우리공화당은 0.1%p 내린 1.3%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1%p 오른 1.3%, 무당층(없음·잘모름)0.5%p 증가한 12.7%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주일 전 금요일(18) 40.3%를 기록한 후, 21()에는 40.8%로 오른 데 이어, 22()에도 41.4%로 상승했다가, 23()에는 39.1%로 하락했다(~수 주중 잠정집계, 0.1%p 오른 39.9%). 이후 주 후반 24()에는 40.8%로 올랐고, 25()에도 41.8%로 상승하며, 104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3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40.6%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3.9%p, 40.0%43.9%), 대전·세종·충청(1.6%p, 35.2%36.8%),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2%p, 25.4%31.6%), 50(5.8%p, 35.1%40.9%), 직업별로는 노동직(10.9%p, 28.2%39.1%), 사무직(1.8%p, 50.2%52.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3%p, 13.9%17.2%), 중도층(2.8%p, 35.1%37.9%)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1.9%p, 62.3%60.4%), 30(5.4%p, 51.6%46.2%)40(4.8%p, 55.5%50.7%), 학생(5.2%p, 38.3%33.1%)과 자영업(2.8%p, 40.4%37.6%), 무직(2.6%p, 24.6%22.0%), 가정주부(1.1%p, 35.1%34.0%), 진보층(5.2%p, 70.1%64.9%)에서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1주일 전 금요일(18) 34.9%를 기록한 후, 21()에는 32.0%로 하락한 데 이어, 22()에도 31.7%로 약세가 이어졌다가, 23()에는 33.8%로 상승했다(~수 주중 잠정집계, 1.5%p 내린 32.8%). 이후 주 후반 24()에는 32.6%로 내린데 이어, 25()에도 31.4%로 하락하며, 104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3주차 주간집계 대비 2.1%p 내린 32.2%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5.2%p, 35.7%30.5%), 대전·세종·충청(4.5%p, 41.8%37.3%), 부산·울산·경남(3.1%p, 43.7%40.6%), 대구·경북(1.3%p, 47.6%46.3%), 광주·전라(1.1%p, 13.6%12.5%), 연령별로는 20(6.1%p, 29.0%22.9%), 50(5.2%p, 38.3%33.1%), 60대 이상(3.7%p, 48.9%45.2%), 직업별로는 노동직(4.9%p, 38.9%34.0%), 학생(2.5%p, 25.6%23.1%), 자영업(2.4%p, 39.5%37.1%), 사무직(1.9%p, 24.5%22.6%),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7%p, 70.6%64.9%), 중도층(1.7%p, 33.3%31.6%)에서 하락한 반면, 30(3.1%p, 25.6%28.7%)40(2.4%p, 22.4%24.8%), 가정주부(1.6%p, 42.8%44.4%)와 무직(1.5%p, 43.4%44.9%), 진보층(1.8%p, 9.1%10.9%)에서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1주일 전 금요일(18) 5.2%를 기록한 후, 21()에는 6.0%로 상승했다가, 22()에는 5.4%로 하락했고, 23()에도 5.3%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 이어졌다(~수 주중 잠정집계, 동률인 5.3%). 이후 주 후반 24()에는 5.9%로 올랐다가, 25()에는 5.5%로 내렸으나, 104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3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5.4%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1.1%p, 5.3%6.4%), 부산·울산·경남(1.0%p, 7.0%8.0%), 연령별로는 20(3.9%p, 7.1%11.0%), 40(1.4%p, 3.6%5.0%), 직업별로는 학생(8.1%p, 5.1%13.2%), 무직(2.1%p, 3.5%5.6%), 자영업(1.5%p, 3.5%5.0%), 가정주부(1.3%p, 3.3%4.6%)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2.0%p, 5.8%3.8%)과 광주·전라(1.3%p, 2.6%1.3%), 30(3.9%p, 7.0%3.1%)50(1.7%p, 5.9%4.2%), 노동직(3.6%p, 8.1%4.5%)과 사무직(2.6%p, 7.3%4.7%), 진보층(1.1%p, 3.6%2.5%)에서 하락했다.

 

정의당은 1주일 전 금요일(18) 3.2%를 기록한 후, 21()에는 4.1%로 상승한 데 이어, 22()에도 5.0%로 올랐다가, 23()에는 4.1%로 내렸다(~수 주중 잠정집계, 0.1%p 오른 4.3%). 이후 주 후반 24()에는 4.2%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 지속됐다가, 25()에는 5.5%로 상승하며, 104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3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4.8%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1.7%p, 4.0%5.7%), 경기·인천(1.5%p, 4.0%5.5%), 연령별로는 50(1.9%p, 3.7%5.6%), 30(1.3%p, 4.1%5.4%), 20(1.3%p, 4.8%6.1%), 40(1.0%p, 4.8%5.8%), 직업별로는 노동직(2.4%p, 4.1%6.5%), 가정주부(1.4%p, 1.3%2.7%),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3%p, 6.3%9.6%)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1.7%p, 6.8%5.1%)와 대구·경북(1.2%p, 4.4%3.2%), 60대 이상(1.6%p, 3.8%2.2%), 무직(4.7%p, 10.3%5.6%)과 학생(3.4%p, 7.4%4.0%)에서 하락했다.

 

민주평화당은 1주일 전 금요일(18) 1.6%를 기록한 후, 21()에도 1.7%로 직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데 이어, 22()에도 1.6%로 횡보했고, 23()에도 1.5%로 큰 변동이 없었다(~수 주중 잠정집계, 동률인 1.6%). 이후 주 후반 24()에도 1.6%1%대 중반의 보합세가 이어졌다가, 25()에는 1.9%로 상승하며, 104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3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1.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1.5%p, 0.5%2.0%), 직업별로는 가정주부(1.0%p, 1.0%2.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0%p, 0.2%1.2%)에서 상승했다.

 

우리공화당은 1주일 전 금요일(18) 0.9%를 기록한 후, 21()에도 0.8%로 약세가 지속됐다가, 22()에는 1.4%로 올랐고, 23()에도 1.8%로 상승했다(~수 주중 잠정집계, 0.2%p 오른 1.6%). 이후 주 후반 24()에는 1.4%로 내렸고, 25()에도 0.9%로 내리면서, 104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3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내린 1.3%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1.2%p, 1.8%0.6%), 직업별로는 무직(3.5%p, 4.3%0.8%)에서 하락한 반면, 30(1.0%p, 1.1%2.1%), 중도층(1.0%p, 0.7%1.7%)에서 상승했다.

 

무당층은 1주일 전 금요일(18) 12.4%를 기록한 후, 21()에는 13.5%로 증가했고, 22()에는 12.2%로 감소했다가, 23()에는 12.8%로 다시 늘어났다(~수 주중 잠정집계, 1.0%p 증가한 13.2%). 이후 주 후반 24()에는 12.3%로 감소했고, 25()에도 11.6%로 감소했으나, 104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3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증가한 12.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5.7%p, 9.3%15.0%), 부산·울산·경남(2.4%p, 10.1%12.5%), 서울(1.9%p, 11.0%12.9%), 대전·세종·충청(1.6%p, 9.7%11.3%), 연령별로는 30(5.0%p, 8.7%13.7%), 20(1.4%p, 17.0%18.4%), 직업별로는 무직(6.2%p, 11.7%17.9%), 자영업(3.2%p, 8.9%12.1%), 사무직(1.2%p, 10.7%11.9%),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5%p, 6.9%8.4%)에서 증가한 반면, 경기·인천(2.6%p, 14.8%12.2%), 60대 이상(2.5%p, 13.7%11.2%), 노동직(4.5%p, 15.3%10.8%)과 가정주부(3.5%p, 12.8%9.3%), 중도층(2.0%p, 15.8%13.8%)에서 감소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10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977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4명이 응답을 완료, 6.3%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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