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남북공동올림픽’ 국회에서 전략토론회 개최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16:53]

‘2032남북공동올림픽’ 국회에서 전략토론회 개최

김수정 기자 | 입력 : 2019/11/15 [16:53]

 

▲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최로 지난 10월30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 3호실에서 ‘2032남북 공동올림픽 유치 현실과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최로 지난 10월30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 3호실에서 ‘2032남북 공동올림픽 유치 현실과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의 윤강로 원장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에 나서는 관계 부처인 통일부의 서호 차관, 문화체육관광부의 노태강 제2차관,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고, 남측 개최 도시인 서울시에서는 강태웅 행정1부시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강준호 교수와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현정화 감독, 현스챌린지 범효진 이사장 등이 토론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합의해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한 공동 유치 선언을 발표했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 10월15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평양 경기 이후 공동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내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서울시 등은 지난 1년간 올림픽 유치활동을 벌였으나, 현재까지는 그 성과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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