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아이디어 빛나는 벤처 기업가 밀어드려요”

송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15:08]

포스코 “아이디어 빛나는 벤처 기업가 밀어드려요”

송경 기자 | 입력 : 2020/02/14 [15:08]

기업시민 앞세운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참여기업 모집
대상은 전 산업분야 예비 창업자부터 법인설립 3년 미만 창업자

 

▲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지난해 11월 제18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장을 둘러보는 모습. 

 

‘아이디어 가진 벤처 기업가들 모여라!’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열아홉 번째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 개최를 위해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 오는 3월1일까지 ‘제1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참여할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월12일 밝힌 것.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창업 및 초기 벤처기업 지원 국내 대표 프로그램으로 창업초기에 집중 지원하는 투자자 역할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벤처기업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및 성장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한다.


포스코는 2011년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도입해 지난 10년간 189개의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했으며, 98개사에 167억 원을 직접 투자하는 등 벤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12년 포스코가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직접 투자한 AI기반 재활기기·재활콘텐츠 개발 기업이 2018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2013년 투자한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의 기업가치는 1500억 원 규모로 성장하는 등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벤처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 제18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 참석해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선순환 벤처플랫폼을 구축하여, 건강한 벤처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벤처기업이 포스코가 보유한 포스텍, RIST 등의 인프라와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모집 대상은 전 산업분야 예비 창업자부터 법인 설립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다.


지난 2월3일 시작된 서류 접수는 오는 3월1일까지이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 내 신청서 작성 후 별도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 평가와 1차, 2차 대면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최종 선정하고 시연행사인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팀에는 1억 원에서 5억 원까지 펀드를 투자하고 후속투자 연계와 사업화 교육, 멘토링 기회 제공, 포스코 창업보육공간 입주 자격을 부여한다.


기타 내용은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1년부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해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99개사에 168억 원을 직접 투자하는 등 벤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는 ICT와 에너지, 바이오 등 10개 벤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였다.    


포스코는 이번 모집이 포항 지역 ‘벤처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투자와 기술교류를 위해 ‘벤처밸리 기업협의회’를 결성하고 오는 2024년까지 포항과 광양 지역 벤처밸리 조성에 2000억 원과 벤처펀드에 8000억 원 등 총 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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