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제작발표회 뒷얘기

“이세영·유승호 환상적인 궁합 기대하세요”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0/03/13 [15:40]

‘메모리스트’ 제작발표회 뒷얘기

“이세영·유승호 환상적인 궁합 기대하세요”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0/03/13 [15:40]

 

▲ 탤런트 이세영이 3월3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tvN 새 수목극 '메모리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유승호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척하면 척이다.” 탤런트 이세영과 유승호가 찰떡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3월3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tvN 새 수목극 <메모리스트> 제작발표회에서 “‘8년 동안 떨어진 적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말하지 않아도 척하면 척”이라며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이세영과 유승호는 아역 출신으로 공통점이 많다. 2012년 드라마 <보고싶다> 이후 8년 만에 다시 만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유승호는 “이세영이 나보다 연기 선배”라며 “정말 잘 맞는다. 개그 코드, 연기 모두 찰떡이다. 같이 연기를 해본 적은 많지 않지만,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지 믿음이 간다”고 덧붙였다.


<메모리스트>는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이 원작이다.


동백은 경찰계의 ‘슈퍼스타’로 기억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남다른 정의감을 가진 인물이다. 선미는 최연소 총경으로 냉철하지만 범인을 잡으려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뜨겁다.


유승호는 “선미는 머리를 쓰지만 동백은 몸이 먼저 반응한다.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많은데, 간접적으로나마 동백이가 통쾌함을 보여준다면 시청자가 좋아할 것”이라며 “단순히 주먹만 쓰는 건 아니다. 내면의 아픔도 그려진다. 표현하기 어렵지만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촬영하기 두 달 전부터 액션 연습을 했다. 사극에서 검으로 하는 액션은 해봤는데, 맨몸 액션은 처음이다. 아직까지 어렵고 부담이 있다”면서도 “무술 감독님이 잘 지도해주고, 김휘 감독님도 카메라 트릭으로 잘 만져줘서 멋진 장면이 탄생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세영은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캐릭터라서 정말 하고 싶었다”면서 “선미는 전문직이고 능력있는 여자다. 민폐 여주인공에서 벗어나 남자 주인공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게 매력적이었다. 최연소 총경이라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을 지휘하고 통솔하는데, ‘태도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며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이웃사람>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김휘 감독이 연출하고 안도하·황하나 작가가 집필한다. 전작인 <머니게임>은 1%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수목극의 부진을 딛고 흥행할 수 있을까.


김 감독은 “여느 드라마처럼 특출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한다. 초능력을 이용해 수사하다 보니 기법 자체가 차별화된다. 범죄자도 미스터리한 능력을 가져서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 그려진다. 기존 드라마와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화려한 CG로 볼거리를 제공하기보다 피해자의 아픔을 시청자들이 보기 편하게 표현하려고 한다. 동백이 초능력을 발휘하는 과정에서도 감정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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